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3월 20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 공고되었다고 29일 밝혔다.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 관리하는 관련 법령의 취지에 따라 앞으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사회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써 국민들에게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현재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www.knps.or.kr)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28일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계리 휴경지 2800㎡에 감자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파종한 감자는 추후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학생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장두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작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는 학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해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자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 여야하고,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다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치매치료약을 처방받는 자 중 1인당 월 3만 원, 연 최
충북 괴산군이 청천면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6일 개최된 제1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도비 17억, 군비 23억)을 들여 청천면 선평리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에 임대주택 10호와 입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의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16만 4461필지이며,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마다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열람할
27일 충북 옥천군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민원실에 포토존도 생기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좋아했다.군이 민원인을 위한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한 덕분이다.민원실 입구에는 군 꽃이자 봄의 전령사인 활짝 핀 개나리로 장식한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감사의 상징인 수국꽃 화분을 배치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아늑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이와 더불어 민원실 휴식 공간에 70년도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옥천의 옛 풍경을 느낄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산주학교는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여성농업인에게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농부증이란 오랜 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 정신적인 장애 증상을 말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결림·요통 등의 정형외과적인 통증을 비롯해 고혈압·심근 장애·손발 저림 등 순환기적인 증상 등이 있다.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 농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회원 4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편이사항이 적용된 4륜 손수례 운반차를 보급했다.이번 보급된 4륜 손수레 운반차는 안정적이고 적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당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은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추가 1회 연장할 수 있어 총 8주 대여가 가능하다.군 보건소는 올해 130여명에게 혈당측정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콜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또한 당뇨 관련 지식 교육과 만성질환 사전·사후 건강상담 및 올바른 혈당 측정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혈당 측정기를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75세 이상 고령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검사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활동가로 선정된 15명의 생활지원사는 기본교육 이수 후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1:1로 주 1회, 3개월간 ▲치매 예방체조 ▲워크북 활동 ▲수공예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충북 보은군은 다음달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군은 30명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에코이몰(http://w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군은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
충북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특히 아코디어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산책로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8대 일제 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8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보충, 소모품 교체 등 점검을 지난 21일~25일 실시했다.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충북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전
충북 괴산군은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69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은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으며,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이로써 괴산군은 앞선 14일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
충북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인 ‘(가칭)옥천군 청년이음터’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425건을 접수했고,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해 1차 내부 심사로 27건을, 2차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심사로 상위 5개 명칭을 선정했다.최종 명칭 선정을 위해 3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에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83표(33%)로 가장 많은
충북 영동군의 이현서 선수가 남자 육상 800미터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영동군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2001년생으로 강원도 출생인 이현서 선수는 ▲포남초등학교(강릉) ▲율곡중학교(강릉) ▲명륜고등학교(강릉)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동군 육상부에 입단했다.이 선수는 주 종목인 800미터(최고기록 1분51초28)와 1500미터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2021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지난해 이현서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800미터 1위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800미터 1위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