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전초 단계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대규모 콘서트가 열려 방역당국이 초긴장을 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 4차례에 걸쳐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열린다.1회 공연에 2500명씩, 총 1만명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충북 진천군이 지역민들을 위해 깊어가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공연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먼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천화랑관에서 국악, 성악, 오케스트라, 시낭송 등이 펼쳐지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사)한국예술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가 오는 16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조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추 축제를 연다. 오는 30일까지 15일간 인터넷을 통해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대추 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앞서, 군은 온라인축제 전용 홈페이지(www.boeunj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올해 처음 협동조합연합회와 주민들이 마련한 대추 장터가 열린다.13일 충북도농상생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6~18일 회인면 건천리 생태체험마을에서 1회 상생마루 회인대추장터를 연다.장터에는 농가 20곳이 참여해 대추 5000㎏을 판매한다.회인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황토사과, 고구마, 마늘, 호박, 밤, 오미자,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다색조선: 폴 자쿨레(Paul Jacoulet)’를 주제로 기획전시전을 연다.문학관은 석파정서울미술관과 연계해 조선 후기의 모습을 화폭으로 옮긴 서양화가 폴 자쿨레(1896~1960)의 대표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프랑스 태생의 폴 자쿨레는 아시아에서 평생을 보내며 동양 전통기법의 형식으로 다색
충북 증평군은 금년도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작품을 비대면 온라인공연으로 송출한다.이번 온라인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번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증평군 유튜브(채널명 : jp증평군청)를 통해 송출된다.‘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연극은 극단꼭두광대의 대표적인 창작 판
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던 음성품바축제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연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 6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전격 취소했던 음성품바축제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1회 온라인 음성품바축제'로 진행한다.온라인 음성품바축제는 축제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품바 라이브 공
충북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치러진다.15일 괴산축제위원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행사장에서 진행됐던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다만 온라인 스튜디오를 운영해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온라인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에 중
충 북 진천군은 오는 6월 22일까지 진천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대한 테마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화축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 높이고 축제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명품축제로 거듭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내용은 매년 10월 열리는 진천군 축제(현재 생거진천문화축제)의 △테마 △명칭 △대표 프로그램
충북 진천군이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품격있는 공연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있는 교향관현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군에서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유명 클래식
충북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6일 충북도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결과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
-12현 가야금과 노래에 맞춰 검무로 국원 가야무 빚어내-삼국사기에 의하면 668년 25일, 임금이 귀국하던 길에 욕돌역(褥突驛)에 머물렀는데, 국원(國原·지금의 충주)의 사신(仕臣·지금의 충주시장) 대아찬 용장이 잔치를 열어 임금과 시종하는 사람들을 대접하였다. 음악이 시작되자 15살 소년 능안(能晏)이 가야의 춤을 추었다. 임금이 그 용모가 단정하고 아
충북도는 7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0년 충청북도 지정 축제' 7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뽑았다.최우수 축제는 음성 품바축제와 옥천 지용제가 선정됐다. 품바 축제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 개막한다.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화)는 올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2020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1위로 뽑혀 3000
매서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이지만, 감 고을 충북 영동은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잘 익은 곶감을 선보일 준비로 후끈 달아올랐다. 영동군은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먹거리인 곶감에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곁들여 매년 곶감축제를 열고 있다. 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
충북 진천군이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의 끝자락에 올 한해 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천읍 화랑관 공연장에서 ‘진천군민 화합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몇 년간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으로 많은
오는 11월 2일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6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가 열린다.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적극적인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괴산군의 대표 청소년축
충북 진천군이 15일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공예마을에서 ‘공예,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19 진천공예마을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이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진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 공예 예술과 국외 공예 예술의 교류의 장을 조성해 전문성 있는 지역 공예인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일반
충북 보은군은 5000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11일 개막한 ‘2019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추 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안내실과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도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대추축제기간인 11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펼쳐지는 ‘44회 중봉충렬제’가 10일 개막해 13일까지 4일간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와 옥천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1976년 처음 열린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지역 축제다. 중봉 유적순례, 추모 제향, 충혼대제, 중봉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