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충북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3-731-1020)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충북 단양군 가곡면의 인구는 2032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9명이 증가하고, 3월 한 달 만에 15명이 증가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면은 이번 인구 증가는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군의 인구시책에 따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어의곡2리 한드미마을과 보발1리 산위의 마을에 농·산촌 유학생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은 유학생 전입인구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단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며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이는 면내 가곡초, 대곡분교, 보발분교의 학생 수 증가로 이어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제24회 보은청소년한마
충북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구성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하고 송인헌 괴산군수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앞으로 괴산군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괴산군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충북 옥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날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고
충북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5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개소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며,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평생학습도시 충북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
충북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
충북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둥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린다.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봄을 맞아 충북 옥천군 곳곳에서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개최된다.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곽시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박진하 옥천향교 직전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작기능 약화 노인을 대상으로 국·반찬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국·반찬 서비스는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주수발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국과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11개 읍면 돌봄 봉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 영양결핍 예방과 더불어 고독사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또한, 국, 반찬을 인근 마을식당을 통해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월 10가정(총 6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얼굴 타르트 ▲패밀리 피크닉 도시락 ▲재활용 양말 인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가족센터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 가득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