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호주 현지시각으로 9일 남호주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병우 교육감과 생태연구단은 지난 7일부터 생태ㆍ환경 교육 선진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자 호주를 방문 중이다.충북교육청과 남호주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생태·환경 분야 뿐 아니라, 국제교육 분야에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김병우 교육감은 MOU
정부가 오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중 청남대를 비롯한 도내 문화ㆍ체육ㆍ관광시설에서는 무료입장 또는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각종 지역축제 및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최고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 된다.이번 달 15일까지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영춘제’가 펼쳐지고 있는 옛 대통령 별
학교 현장 안팎에서 여러 유형의 성추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충북도교육청이 '성폭력 민원감찰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기로 했다.29일 간부회의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최근 언급하기조차 부끄러운 성 관련 사안이 여러건 발생해 민망하고 개탄스럽다"면서 각종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TF팀을 꾸리자고 주문했다."차제에 단호한 일벌백계로 경각심을 줘야 한
보혁갈등을 촉발한 '충북도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 논란이 충북도의회로 번졌다.보수 성향의 학부모단체가 헌장제정저지운동을 벌이고, 충북교총이 반대의사를 명확히 한데 이어 도의회까지 반대편에 섰지만 충북도교육청은 강행한다는 자세다.26일 개회한 347회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최광옥(청주4) 의원은 충북교육계를 흔드는 핫이슈 교육공동체관리헌장 논란을 짚었다.대
◆박재현,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우리가 몰랐던 빈혈의 다양한 증상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사실 혈액이 인 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 빈혈인 만큼, 발병 시에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5일 "충북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작업에 비이성적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움직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부회의에서 김 교육감은 "권리헌장 제정을 위해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키우고, 편견을 조장하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헌장의 제정 취지를 훼손하는 안타깝고도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합리적
‘스쿨 로봇’제조업체로부터 금품 등을 받고 특혜를 줘 파면된 충북도교육청 전 간부공무원이 “파면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청심사가 기각됐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법대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소청심사위원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 전 서기관의 징계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쳐 정당하다”며 만장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정순)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 했다.진천삼수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 관련 연수자료 배포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 자료를 각 학급에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장애인권교육을 진행 했다.삼수초 학생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1교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봄을 맞아 가곡과 필리핀 민요, 뮤지컬 등 총 다섯 가지 테마의 합창곡과 듀엣곡, 독창곡 등으로 구성했다.'중요한 것은 장미'를 첫 곡으로 필리핀 민요 'Rosas Pandan'을 합창한
충북 청주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이승훈 시장과 간부공무원 29명이 참석해 청렴영상 시청, 2015년 청렴 평가 결과, 2016년 청렴시책 설명을 들었다.시는 이달 말까지 반부패 청렴시책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청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
충북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의 민간 위탁 운영자 4차 공모에 의료법인 3곳이 수탁 신청서를 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모 마감(18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청주 1곳과 타 지역 2곳의 의료법인 또는 개인병원이 수탁 신청을 했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공공병원에 적합한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선정제외대상을 확대하고 수탁 포기 등의 사유발생 시 수탁자를 차 순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무예협회(12개 협회)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8339개 무예도장과 학원에 홍보 스티커를 배포,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도는 또 각종 단체·기관 홍보협약을 체결,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이어가는 등 130여일 앞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학성초등학교(교장최세권)는 교장 선생님이 두 분 계시다. 학생들은 아침마다 학교버스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교장실의 교장선생님’과 날마다 학교정원의 예쁜 꽃들과 건강한 나무들, 사육장의 동물 관리, 학교숲에서의 학생 생태∙환경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는 ‘학교숲 교장선생님, 임진섭 주무관’이 바로 그 분들이다.학성
진보성향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4ㆍ13 총선 결과를 이변이라고 인식하는 건 민심을 읽지 못한 무지"라고 했다.15일 간부회의에서 김 교육감은 "(20대 총선은)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원칙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였다"고 평가한 후 "일각에선 (총선 결과를)이변이라고 보거나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는데, 민주적 선거에 이변은
선거 7전 7승 신화를 쓴 이시종 지사(더불어민주당 소속)가 충북지역 4ㆍ13 총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냈다.선거의 달인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에게 '판세분석의 달인'이란 별명이 하나 더 붙을 이유가 생겼다.충북 8개 선거구의 개표결과는 14일 오전 1시20분에 나왔다.선거일 직전까지도 언론사 여론조사는 개표결과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결론과는 딴
충북도는 이달 말일까지 도내 97개 캠핑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이 기간 각 캠핑장을 대상으로 100㎡당 소화기 비치 여부, 글램핑과 카라반 소방설비 설치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와 가스용기 관리 실태 등 전기와 가스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특히 긴급 대피 유도를 위한 방송시설과 안전정보 게시판 설치 여부, 야간 조명 시설
충북 청주시는 11일 경찰청이 실시한 교통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공모는 전국 20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인 19개 지자체가 응모해 청주시를 비롯해 제주시, 원주시, 목포시 등 4곳이 선정됐다.이들 지자체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
충북도는 20대 총선을 고려해 미룬 이시종 지사의 시ㆍ군 연두순방을 오는 20일부터 6월 초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사는 매년 초 시ㆍ군을 돌며 도정 성과를 설명하고 각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도민과의 대화' 개최했으나 올해는 4ㆍ13총선 이후로 이를 연기했다.오는 20일 증평군을 시작으로 제천시(22일), 보은군(27일), 괴산군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7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천지역 청문관 15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제 진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2015. 주요 업무 추진 성과, 2016. 중점추진과제 및 특색사업에 이어 학교, 유치원 설립 및 이전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교육시책에 관
충북 청주시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ㆍ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 관측망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보조 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등 변동 상황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 자료가 전송되는 시설이다.관측망 76곳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올해 4억4000만 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청원구 오동동 청주북부환승센터 등 11곳에 관측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