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배 충북 음성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제7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을 수상했다.음성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제7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대상으로 박장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선정해,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열린음악회에서 공로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지역이미지 선양, 읍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박장배 회장은 2018년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
충북 증평군이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의 단일금고(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역할을 수행한다.앞서 군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군은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를 지정했다.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2024년 상반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사로잡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작가 박지은)’을 넘어설 ‘K-드라마의 제왕’을 찾는 여정이 막을 올렸다.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드라마작가 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드라마작가 과정’은 작가 김수현으로 시작된 K-드라마 열풍을 이끌어 갈 차세대 드라마 전문작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 드라마아트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는 23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지난 2021년부터 법무부에서는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을 난민 전문통역인으로 위촉, 난민 면접 통역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진천군 가족센터에서도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가족센터는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을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지 주 3회
산림청은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임업직불금 신
충북 제천시 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은 20일 제천시 의림지동(동장 정형태)의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산클럽은 회원 15여 명은 2일 동안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외벽 보수 및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청산클럽은 집수리 봉사를 18년 전 창립 이후 해마다 2가구씩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의 회비 및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북 증평군지회 고하동 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회장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 200여 명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운행 지원 ▲국밥배달사업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 ‘시낭송교실’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다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을 알리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이재영 군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충북 증평군이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
충북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충북 음성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개소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개소 ▲교통시설 1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1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복지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3개소 ▲자연시설 33개소 ▲기타 5개소(문화재 2개소, 상하수도정수장 3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충북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충북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를 주제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이다.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들은 민화의 어변성룡도, 책가도, 문자도 등을 재해석하여 ‘애정성사’를 기원하는 부적을 제작하였으며, 행사에서 부적 도안을 직접 채색하는 체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2일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배경학생들은 가정과 사회, 학교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절실하다.이에, 도교육청과 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학생 한 명 한 명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과 '탈북학생 적응캠프' 가 있다.'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북
호국영령과 충북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된다.올해로 21번째 개최된 영산재는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했다.행사에는 원로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과 더불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충북 충주박물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전통 문화학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원문화권을 직접 돌아보며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박물관은 충주 외에도 단양, 영월, 괴산 등 관외 지역의 현장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수강생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로 신청을 받는다.박물관은 1회차에 탄금대를 시작으로 창동 마애불, 루암리 고분군, 고구려비 전시관, 봉황리 마애불상군 등 충주 일
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