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과제)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만 5000보 달성
충북 증평군은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된다.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5종이다.특히, 지난해 9월 추가 가입한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항목을 올해에도 가입하며 폭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62명을 발표했다.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4과목 160명, 장애 2과목 2명이다.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66명(40.7%), 여자가 96명(59.3%)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9.2%p 큰 폭으로 증가했다.응시자 성적조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답안지 열람은 16일과 19일에 교원인사과에서 실시되며, 본인이 직접 방문한
충북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이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최종 확정·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은 15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운영 계획과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의 협의·조율로 결정됐으며, 연간 20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1~2년 차 여성친화도시 기틀 마련, 3년 차 민관협력 활동 증가 목표에 이어 기존에 구축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외홍보활동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2021
충북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지난해 군은 음성·소이·원남이 생활권인 노인과 주민에게 생활체육, 돌봄 교육, 각종 체험 활동 등 복지 거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 인정사업 1호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군은 음성읍을 거점으로 하는 복지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음성 남부권의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와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한빛복지관이 자리한 곳은 예비군 대대가 이전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7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원면노인회에 설 명절을 맞아 차음료 60박스를 전달했다.금일 후원된 물품은 미원면 내 60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경로당을 방문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7일 진천중앙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ㆍ친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진천교육지원청 청렴서포터즈와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임원, 진천군 학부모기자단이 함께 하였고,‘청렴동호회’및‘청렴컨설팅단’등을 비롯한 전직원이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했다.캠페인단은 홍보문구(“청렴한 세상, 진천교육지원청”)가 새겨진 홍보물품(포춘쿠키)을 배부하면서, 225만원 상당의‘진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 체급 올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가 '이공기 호성공신교서 및 초상(李公沂 扈聖功臣敎書 및 肖像)', 청주시가 '청주 탑동 양관(淸州 塔洞 洋館)'과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淸州 高靈申氏 名家墨蹟)'(이상 도 유형문화재) 등 3건의 보물 지정을 각각 신청했다.제천 '이공기 호성공신교서 및 초상'은 어의를 지낸 이공기(李公沂)에게 선조가 내린 공신 교서다. 초상은 17세기 전반 공신상의 전형적인 특색을 보인다.'청주 탑동 양관'은 청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전통건축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어린이집 신입 원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원복, 체육복, 가방 등)로 전액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이다.군은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음성군 보육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음성군 소재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며,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므로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별도의 신청 기간은 없으며 어린
충북 증평군은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일손지원 기동대는 농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해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2)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일손이음지원사업은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9일까지 농림부에서 발송된 휴대전화 문자 또는 카카오톡의 해당 주소를 눌러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이후 간편하게 신청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TF'를 구성하고 2024학년도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방과후와 돌봄 교실을 통합‧개선한 프로그램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정책 담당 부서와 예산, 인사 등 관련 부서, 교육지원청, 현장 전문가 등 42명으로 구성했다.집중지원단 TF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단' ▲시범운영교 및 늘봄학교 운영학교 등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대
충북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천시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앞으로 2년간 제11기 충북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이갑주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충주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의 발전적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갑주 회장은 “700여 명의 충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충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갑주 회장은 제10기 충
"너무 힘들고 버거워 떠나볼까 생각하고 갈등도 많았는데…인심 좋고 맘 좋은 군민들 덕분에 장착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도시에서 살다 충북 단양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 군민이 하루 1만 원씩 모은 365만 원을 단양군청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A씨가 전날 단양군청을 찾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봉투를 놓고 돌아갔다. 봉투에는 5만 원권 66장, 1만 원권 35장이 들어 있었다.신원을 확인하려는 공무원들을 한사코 뿌리친 그는 봉투 속에 함께 넣은 손 편지를 통해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
충북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
충북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부설예술영재교육원이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한다.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연극학교를 운영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선발은 도내 초5~중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접수 기간은 8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GED누리집(ged.kedi.re.kr)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뒤, 담임(지도)교사의 추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충북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설,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고 있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환경에 더 집중하고 체계화 하는데 박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