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379만 달러(약 50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충북도 전략사절단에는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알리코제약㈜, ㈜루미에르, ㈜티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영동읍 화신리·당곡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화신리 농가 1곳과 당곡리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블루베리 밭에서 나뭇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회원들은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가지줍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집중 신청기간은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5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과 식용 곤충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 ㈜GO소해 등을 벤치마킹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고부가가치 신성장 사업인 식용 곤충산업을 우리 군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을 방문해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설비, 곤충 원료의 대량생산,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소재 사업추진
충북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빠른 예산 소진 및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을 찾는다.모집 대수는 총 6대이며(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토요일에 산책가자!'는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그림책콘서트'는 9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3월 주제‘다시, 봄’에 맞춰‘벚꽃팝콘’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체험 접수는
충북 청주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72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만 5233㎡의 규모로 조성된다.시장 환경과 시설을 개선해 변화하는 물류시스템과 거래 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
충북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안과 진료실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의 생일에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지역 제과점 3개소(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각 1개소)에서 올해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이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드
충북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등이 있으며 특히 폐경 후에는 비만과도 연관이 있다.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위험하다. 즉 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의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것 등을 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유방암의 90% 이상은 여러 위험 인자들의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
충북 진천서전유치원은 4일 6번째 입학식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유치원 돌아보기,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남’등의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입학식을 축하하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경험했다.곤충의 노래, 무지개 물고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미운아기오리 등 눈과 귀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장경숙 원장은 “서전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안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부의장 입당식에서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다.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오신 큰 정치인"이라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나 같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지고 더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김 부의장이 함께 하시게 됐기 때문에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본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 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보
충북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청북도
(재)괴산군민장학회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 7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터 ‘관내중 미래인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