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메카 충북 보은군은 동절기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찼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보은스포츠파크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 대전 제일고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한일장신대, 제주국제대, 청담고, 중앙초, 소양초, 남양주 아이돌 야구단 등 10개 야구팀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아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17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약 1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충북 영동군이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추진 중이다.16일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다.지난해는 ▲추풍령면 ▲매곡면 ▲용화면 73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추진하고, 올해는 ▲영동읍 ▲상촌면 ▲양산면 ▲심천면 156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 2025년에는 ▲용산면 ▲황간면 ▲양강면 ▲학산면 170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등 3년간
충북 괴산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괴산군의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00만원에 군비 3000만원을 더해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프로램 ▲장애인생활스포츠지원 ▲장애인식개선
충북선 증평역 100년의 발자취를 담은 단행본이 나왔다.증평향토문화연구회는 회지 ‘증평의 뿌리를 찾아서’ 20집으로 ‘증평역 탄생 100년’을 펴냈다.193쪽 분량의 이 책은 1923년 5월 1일 개통한 증평역의 100년 역사와 옛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구술과 회고, 사진, 지도, 약도 등으로 구성됐다.▲사진으로 보는 증평역 탄생 100년 ▲연대별 증평역 지도와 지적도 ▲주변 약도 ▲증평역 100년 발자취 ▲증평역 100년 기념행사 ▲구술 ▲회고 등이다.증평향토문화연구회는 이번 회지 편찬 과정에서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 있었던 증
충북 옥천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연중 안정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생산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옥천푸드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관련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3중 단동하우스(면적 165㎡~330㎡) 신규 설치로 개폐기, 차광막, 수막시설을 포함하며 지원단가
충북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주택 262동, 비주택 24동 모두 286동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24동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로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4개 분야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15일 군은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결혼지원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1000만원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원을 지원한다.임신·출산지원으로 ▲임신축하금 30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2024년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12개 단체가 신규로 지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에서 ▲배움더하기(+) ▲거리좁히기(-) ▲참여배가하기(×) ▲함께 나누기(÷)를 목표로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아울러 이번에 확보한 6000만원(국비 3000만원, 군비 3000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충북 옥천군은 청산면 교평리 마을 주민에 의해서 전승․향유되어 온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가 군 최초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되었다고 15일 밝혔다.‘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는 충북도에서 증평 필장(筆匠)에 이어 서른번째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로, 보유단체는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이다.도내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마을 단위 줄다리기이자,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의 하나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진다. 강줄당기기와 관련된 역사적 문헌 기록은 없으나 마을 형성 이후 오랜 시간 전승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제역, 조류독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보급할 벼 제초용 왕우렁이 분양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 농가는 괴산군민이면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2024년 친환경인증 벼 재배계획이 있는 농업인(인증계획서, 인증신청확인서)으로 구비서류(인증서 또는 인증서 사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이번에 신청하는 왕우렁이는 벼 이앙 시기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분양할 계획이다.우렁이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충북 보은군은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귀농ㆍ귀촌의 집 3개소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귀농ㆍ귀촌의 집은 보은군으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이 영농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정주(영농)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자는 보은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보은군으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의 세대주와 귀농ㆍ귀촌 준비를 위해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이내인 자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2일까지 군청 농정과 귀농ㆍ귀촌팀을 방문하거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인‘2024년 청소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청소년 해외연수는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2월 중학생 31명이 호주로, 8월에 초등학생 17명이 필리핀 두마게티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군은 올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상을 확대했다. 초·중학생 100명과 도전골든벨 수상자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한 총 102명이 연수를 떠난다.해외연수 대상지는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1기는 중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11% 증가한 1만2798건, 1억 6800만 원이 부과됐다.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이나 위택스(www
충북 괴산군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개발된 농업 신기술의 현장 확산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36개 사업(44개소 대상)을 추진한다.분야별로 ▲인력육성분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6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등 9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ICT 활용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 등 9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2024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올해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 설치 등 총 2개소에 개소별 최대 6000만원씩 지원한다.사업대상자는 보은군내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가 7년 이상 보은군과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돼 있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선정된 사업자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부지에 이동식 주택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화신이앤지(주)(대표 권운태)는 11일 읍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만두 136상자(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권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필요한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장미꽃화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유부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소재한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은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성노 대표는 “물가 상승과 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7만84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현재는 개인소유 48필지(6만7912㎡)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에 대해 보상(115억 원) 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은 지난해 말 기준 30% 진행 중으로 지방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