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접수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모아두면 군에서 찾아가 파쇄와 동시에 토지의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뿌려주고 있다.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일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문 부군수는 산불 진화 훈련과 관련해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하였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했다.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추위가 누그러짐에 따라 포도나무 전정을 완료하고 월동 병해충이 움직이기 전 방제에 신경 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빈번하게 더위와 추위가 교차했던 지난겨울 날씨 때문에 과수의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봄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포도나무의 전정 작업은 나뭇잎이 나왔을 때 내부까지 햇볕이 고루 스며들게 해 꽃눈의 분화와 발육을 촉진 시킨다. 또한 과실이 잘 자라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나무를 균형 있는 수형으로 만들어줘 과수원 관리에 필요한 각종 작업을 쉽게 하는 역할을 한다.보통 중부 지방
충북도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전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건축비·생산시설비 등 시설자금 350억원, 생산과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50억원이다.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다. 신청·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도는 이와 별도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도 자금소진시까지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충북 진천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총 입학생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기준을 보면 유치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18년~20년생)이다.
충북 증평군이 오는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제공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증평군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다.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부지의 적합성, 운영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 환경위생과(043-835-4292)로 문의하면 된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군은 약 188명 정도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이전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면 동일 자녀로
충북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0개 중 하나
충북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장칩 시술을 받아야 한다.한 마리당 내장칩 시술비를 포함한 진료가액 20만원 중 80%인 16만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금액은 반려동물 양육자가 부담하면 된다.이미 내장칩 시술을 받은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 등에 지원비 16만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 내 음성군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 2일까지 2040년 진천 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군민계획단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진천 군민계획단은 ▲도시ㆍ농촌ㆍ교통 ▲산업ㆍ경제ㆍ환경ㆍ안전 ▲문화ㆍ관광ㆍ교육ㆍ복지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4월 중 모집이 완료되면 군민계획단은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총 4회의 소통을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될 정책 등을 논의하고 2040년 진천군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방제 대상지는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이다.3월부터 4월 말까지 보건소 4개 방역기동반과 읍면동 방역 관계자를 투입해 대상지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집중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유충구제는 유충의 성충 부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를 줄임은 물론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6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ㆍ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명ㆍ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충북반도체고는 '발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운영주제로 연간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과운영 ▲동아리운영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379만 달러(약 50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충북도 전략사절단에는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알리코제약㈜, ㈜루미에르, ㈜티
충북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빠른 예산 소진 및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을 찾는다.모집 대수는 총 6대이며(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청주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72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만 5233㎡의 규모로 조성된다.시장 환경과 시설을 개선해 변화하는 물류시스템과 거래 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의 생일에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지역 제과점 3개소(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각 1개소)에서 올해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이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드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등이 있으며 특히 폐경 후에는 비만과도 연관이 있다.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위험하다. 즉 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의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것 등을 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유방암의 90% 이상은 여러 위험 인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