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사업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홀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 5명 이상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모여 살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잠을 자는 등 가족처럼 생활하며 자연스레 친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공동생활을 통해 안정된 일상생활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매몰된 농경지와 침수ㆍ파손된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2017년 재산세 약 1600여건 4000만원 정도를 감면할 계획이다.또한, 지방세 감면안이 지난 25일 의회의결을 얻음에 따라 지난 7월에 부과된 주택ㆍ건축물분 재산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의 최혜진 골프선수 후원 조인식에서 최 선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최혜진(18)이 롯데그룹의 파격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최강 아마추어'에서 '슈퍼루키'로 거듭 날 준비를 마쳤다.최혜진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76층 대연회장에서 롯데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 후
최근 가장 화끈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격돌한다.두산은 28, 29일 잠실구장에서 롯데와의 홈 2연전을 치른다.지난주(22~27일) 두산은 5승1무를 기록했다. 두산(69승3무46패)은 시즌 70승 고지를 바라보며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위 KIA 타이거즈(70승1무44패)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차. 전반기를 마
시대가 바뀌었어도 30대 중반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해당 포지션이 공격수라면 더욱 그렇다. 언제나 저돌적일 것 같았던 웨인 루니(32·에버튼)도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났다.그런 면에서 이동국(38·전북)은 분명 특이한 케이스다. 한창 때는 게으른 공격수라며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지만, 오히려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
가수 휘성(35·최휘성)이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독립 레이블을 차렸다.가요 홍보사 우앤컴은 29일 "휘성이 최근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Realslow Compan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리얼슬로우 컴퍼니'를 통해 휘성이 추구해온 음악과 이미지, 프로듀싱을 넘어 아티스트 겸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표현하는 것이 목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현빈·장동건·김의성·정만식·조우진 등 출연진을 완성하고 다음 달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배급사 뉴(NEW)가 밝혔다.'창궐'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밤에만 활동한다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왕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장동건·김의성·정만식·조우진을 포함해 조달환·서지혜·이선빈
방광암으로 투병하다 70세를 일기로 28일 별세한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에 대한 후배 가수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특히 서정적인 감성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평소 조동진에 대한 존경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통해 이날 "하나음악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에게는 큰 형님같
'머리 자르기' 발언 등으로 야당과 지나치게 대립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협치 모드'로 전환하고 있다.그동안 일정 거리를 뒀던 야당 대표와 연쇄 회동을 성사시키며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둔 만큼 야당의 협조가 여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기 때문이다.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추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당내에서 불거지는 자신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출마론에 대해 "많은 인재 중 서울시장을 생각하는 이가 있을 텐데 내가 먼저 선언하면 그런 분들을 영입 못 한다"고 거리를 뒀다.안 대표는 이날 광주MBC라디오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많은 인재를 영입해 진용을 갖추는 게 당대표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좌파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보수정당이라도 제대로 된 결합과 결집이 필요하다"고 보수통합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어떤 형태로든지 지금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해낼 수 있는 야권의 재편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제안한 지방선거 야3당 연
대규모 수해 상황을 외면한 채 국외 연수길에 올랐다가 뭇매를 맞은 일부 충북도의원들의 자체 징계 절차가 시작된다.충북도의회는 29일 개회하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 중 김학철(충주1)·박봉순(청주8)·박한범(옥천1) 의원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자유한국당이 제명한 김 의원 등 3명 징계 수위 논의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 충주시가 전문 음악인은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충주음악창작소(사직로 140)를 30일 공식 개관한다.29일 충주시에 따르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와 시비 29억원을 들여 충주시 문화동 옛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충주음악창작소가 30일 오후 2시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개관식을 한다.이곳은 지역 대중음악의
28일 오전 9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 인근 도로에서 A(66)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비탈길로 전복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전복된 차량 내부에 있던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A씨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차량이 비탈길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상급자를 세 차례나 폭행해 파면된 청주시 공무원이 이의를 제기했다.충북도는 29일 상급자 폭행으로 파면된 청주시 공무원 A씨(46·7급)가 소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상급자 폭행을 이유로 파면된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6월 7일 오전 사적인 이유로 청주시 공무원 B씨(56·5급)의 사무실을 찾아가 폭행하고 의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연탄리 육군 37사단 정문 회전교차로를 정식 개통했다.육군 37사단 정문 앞은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고 교통이 혼잡해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로부터교통체계 개선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었다.이에 군은 지역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8000만원(국비 1억4000, 군비 2억4000)을 투입해 4지형
충북 진천군은 전, 답, 과수원 등으로 불법 사용 중인 산지(임야)를 현실지목으로 변경해주는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임시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는 산지전용허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13년 1월 2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3년 이상 계속하여 전(田). 답(答), 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산지를 현실과 부합
충북 증평군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28일 도안면 화성리 연재형씨 논 0.3ha에서 실시됐다.올해 첫 벼베기에는 홍성열 군수와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중순에 모내기를 해 108일 만에 수확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햅쌀로 많이 판매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가뭄과 폭
충북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조성사업은 이월면 일원에 복합도시 기능을 가진 신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북진천IC 인근에 인구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산업기능은 물론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자족적 복합 도시기능을 가진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충북 오송역은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기간중인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KTX오송역 2층 특별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철도박물관’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철도박물관’은 한국철도공사에서 118년 철도의 역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철도의 연혁 소개, 아름다운 철도역 사진 전시회, 증기기관차에서부터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