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전유치원은 4일 6번째 입학식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유치원 돌아보기,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남’등의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입학식을 축하하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경험했다.곤충의 노래, 무지개 물고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미운아기오리 등 눈과 귀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장경숙 원장은 “서전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안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부의장 입당식에서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다.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오신 큰 정치인"이라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나 같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지고 더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김 부의장이 함께 하시게 됐기 때문에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본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 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보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청북도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합계출산율은 가임기(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통계청의‘2023년 인구동향조사(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았다.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은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고,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에서도 1명을 넘긴 곳은 41곳(18%)에 불과했다. 군의 합계출산율은 ▲202
충북 음성군이 의료·체육·교육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과 주택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모색한다.지역에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심화하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날로 증가하지만 음성을 포함한 진천·증평·괴산 중부 4군에는 아직 3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국립소방병원 개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북 진천군의회는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해 4일 제31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대영 의원의 “진천군 공설묘지 수변공원 조성 제안”과 임정열 의원의 “진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 주민적 장례 문화 환경 조성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했다.또한, 김성우, 이재명, 임정열 의원은 각각 선배시민 지원,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고령농·영세농·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 대행 지원 관련 조례를 발의하여 지역 상생과 발전 그리고 군민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 이래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방침 아래 운송사업자,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청주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 세종시 조치원 내 종점 확보 및 정비, 버스 운행경로 내 사고위험이 있는 유턴 구역 안전한 회차 공간 확보,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조정 등이 있다.첫째, 노선 개편으로 노선이 강
충북 증평군이 지리와 지형은 물론 경제성장률과 출생아증가율 등에서 충청북도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 221명으로, 전년(164명)보다 57명 늘어난 34.8%의 증가율을 보이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충북도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1.5% 증가)가 늘었다.이와 함께 군은 최근 발표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실질 지역내총생산) 또한 11.9% 증가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충북도 또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이 6.9% 증가해 세종시 다
충북 진천군은 29일 농업농촌, 식품 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67억 원을 심의·의결했다.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내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생산 기반 분야 240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50
충북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24년 탄소중립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초록마을’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마을을 말한다.참가 대상은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도시마을), 농촌마을(공동주택 외)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
충북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오는 3월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3월 2일 토요일부터 3월 31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토요일에는 자개 조각을 활용해 나만의 손거울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자개 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요일에는 ‘스테인드 아크릴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북 진천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이나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설치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뜻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약 3만원이라는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소방서는 모든 주택에 반드시 비치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그 첫 발걸음으로 청소년상담사․지도사가 마음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상담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28일, 제천 박달재 수련원에서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첫 시승식과 2024년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공유와 사업별 간담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조사단은 파견기간동안 반다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수준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또한 반다아체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부, 사업지역 보건소, 현지 모바일시스템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의 m-Health 적용 방안과 사업 참여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다아체 아미루딘(Ami
충북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24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본궤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
충북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기차 승용 10대 지원 금액은 1대당 3350만원(정액지원)이다.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
충북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단,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