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이번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나눠 진행하며 비대면 신청은 2월 한달간, 대면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경영체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기간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내북면·수한면 희망둥지 입주 희망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희망둥지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해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희망둥지는‘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내북면과 수한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입주 계약은 2년 이하이며, 임대료는 내북면 희망둥지 월 15만원, 수한면 희망둥지 월 20만원으로 지역
충북 영동곶감이 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2024 영동곶감 축제’ 홍보 파급 효과로 곶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달 초 설 명절까지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국 최고라는 영동곶감의 명성에 영동군의 마케팅 전략이 더해진 결과이다.군은 해마다 곶감 축제 전 서울 용산역에서 열던 곶감 판매행사를 과감히 취소하고, 축제를 설 명절 3주 앞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해 달콤 쫀득한 영동곶감을 홍보·판매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예전보다 1주일 가량 일찍 시작한 축제는 좀 더 긴 시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 내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집중 수거 기간(2. 1.~2. 17.)을 운영한다.폐의약품이란, 일반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 경과‧변질‧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방치된 약물의 오남용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한 수거 및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옥천군은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진료
충북 괴산군이 2월 1일부터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공간으로 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 중이다.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355㎡이고 올해는 20가구를 모집,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충북 보은군은 지방소멸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사이버 군민제도인‘정이품보은군민제도(이하 정이품제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최근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구의 이동성·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 형태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과 함께‘생활인구’개념이 처음 도입됐다.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이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타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말하며, 통계청은 올해 인구감소지역 89곳 전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강의를 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영호 강사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교통 안전수칙 등 활동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올해 8억 6000여만 원의 예산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39억 원을 들여 총 12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올해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270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모관용
충북 영동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친환경 종합분석실을 구축한다.30일 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58억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영동읍 부용리 소재) 인근 920㎡ 규모에 ▲농산물 안전분석실 ▲토양 검정실 ▲가축분뇨 분석실 등 과학영농 통합지원을 위한 ‘영동군 친환경 종합분석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역 농가의 출하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해 부적합농산물 출하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로컬푸드매장, 공공급식 등 유통단계 농산물의 안전성도 사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농산물 안전분석
충북 옥천군은 정부로부터 대청댐 건설 이후 수질보전특별대책 지역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고 있다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의 끈질긴 설득에 행정안전부가 움직여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이 개정(2024. 1. 1. 시행)되어 다소나마 재정적 보상을 받게 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규제 지역으로 묶여 피해를 보고 있는 면적만큼을 일정 배분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금전적으로 보전해 준다는 것이다.그 규모는 매년 4.5억 원 정도로 2024년부터 보통교부세에 포함되어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정부는 1981년
충북 보은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2기 예비액션그룹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군농촌활력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실행하는 주체가 바로 액션그룹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2기 예비액션그룹 운영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충북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군은 지난 25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금년은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양 연합회가 8월 초에 열기로 협의했다.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다. 특히,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2007년 제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충북 괴산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나섰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괴산군은 지난해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및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의견 수렴을 해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6일에는 충청북도교육청 및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
충북 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에 대해 확인한다.지난 27일 군은 산림청 청양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군내 산악지역과 속리산국립공원 일대 등 약 3만 3554ha를 중점적으로 예찰 했으며, 군은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
충북 괴산군은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26일 고시했다.괴산군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에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미리 설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 및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제한된다.괴산군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주거형, 산업형, 관광형, 일반형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등
충북 보은군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대를 놓고 갔다.극구 자신의 존재를 밝히는 것을 사양한 익명 기부자는 “기탁된 쌀이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정 운영 공감대 형성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이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공감하는 소통 행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읍‧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 군수는 그간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해 군수가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오는 주민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직접 군정 전반에 대한 PPT 설명과 군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군수에게 묻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중심의 읍‧면 방문을 펼쳤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이암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이암사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서울지역 신도회 20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힐링관광지를 탐방했다.이암사에서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전국의 신도회를 초청해 사찰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지역 신도를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했다.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이암사 영동지역 신도회인 관음회와 함께 ▲사찰음식체험 ▲스
충북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 국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다.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변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