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재해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군수는 2일 감물면 오창리와 연풍면 유하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합동점검반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군에 따르면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해빙기에 급경사지 재해위험도평가 및 안전점검 용역을 발주해 전문인력과의 합동점검으로 이전보다 강화된 급경사지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신천리 일원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제안한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사업이다.이에 따라, 음성읍 신천리 일
충북 보은군은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농어촌학교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수요 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촌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이다. 대중교통(시내버스) 이용 시 학교와의 거리가 2㎞ 이상 떨어진 경우 편도 1200원, 왕복 2400원을 지원한다.택시비는 야간 자율학습 후
충북 음성군은 2일 임영희 씨를 신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임영희 신임 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동 등 센터의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민관협력의 바탕 위에서 주민의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장려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충북 음성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감시와 관리를 다각화해 환경오염물질 불법 과대 배출을 예방하겠다고 2일 밝혔다.먼저, 군은 대기, 폐수, 폐기물처리업 등 지역 내 430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불법 폐기물 단속을 실시한다.올해는 760개 업소를 정기점검하고 야간·취약시간대에 수시 지도점검, 분기별 1회 이상 폐수 다량 배출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씨감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량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조직배양를 통해 묘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직배양 기술은 살아 있는 감자 생체 조직 또는 기관 일부를 생육에 적합한 배지에서 배양해 완전한 개체로 성장시키는 기술이다.조직배양 무병 씨감자를 재배할 경우 기존 씨감자
충북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행정지원을 위한 TF(Task Force)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TF팀은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친환경 민간단체장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TF팀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충북도의원 보은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민주당 충북도당은 25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4·7 재·보궐선거 도의원 보은선거구 경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천을 신청한 김기준(언론인)·김창호(전 영동부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권리당원
충북 괴산군이 2021년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올해도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전
충북 보은군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농림축산분야 예산 903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2021년도 세출 예산의 23%로 군 전체 예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옥천군 843억 원, 영동군 773억 원보다 투입 예산 규모가 크다. 농림축산분야 세출예산을 보면 농업·농촌분야 741억 원, 임업·산촌분야 160억 원, 해양수산·어촌분야 2
전국적으로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충북 1호 접종자는 청주의 모 요양병원 의사와 환자로 확인됐다.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의사와 입원환자(이상 남성)는 26일 오전 9시 요양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이들을 시작으로 도내 1차 백신 접종이
25일 충북 영동·보은군에서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영동의 한 업체에서 일하는 A(40대, 영동 28번)씨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업체에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 외국인 근로자 등 25명이 일하며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업체 직원 등 1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인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장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장 결정은 지난 16일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인하 대상이 되는 대부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총 1년 11개월이다.해당 기간 내 ‘공유재산
충북 음성군에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기업체에 다니는 외국인 A(30대)·B(20대)·C(30대)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직장 동료인 20대 외국인 근로자 D(음성 259번·충북 1724번)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자 음성군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
신동운 충북 괴산군의회 의장이 23일 ‘용기내 챌린지’에 동참했다.‘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관내 식당에서 지참한 냄비(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군 SNS(밴드, 블로그, 페이스북 등) 인증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괴산군의 소비진작 릴레이캠페인이다.군은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
충북 괴산군이 민원책임관제 운영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민원책임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 1월 한 달간 민원처리 단축률은 74.6%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단축률인 66.7%와 비교했을 때 11.8% 상승된 수치로 시행 첫 달부터 민원처리속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민원책임관제
23일 오전 6시께 충북 영동군 매곡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23일 오전 6시께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야산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헬기 등 장비 6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1시간30여분 만에 불을 껐다.불은 산림 1000여㎡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전날 타다 남은 불씨
충북 영동군 숙원인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지원팀, 건설지원팀을 꾸려 시행청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업 준비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군은 오는 7월 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12월께 발전사업 허가,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립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지역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용역수행자 ㈜자림이앤씨건축사사무소 최정만 대표의 용역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22일 관엽과 난을 재배하는 대소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화훼를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동참하기 위해, 음성군 농정과는 봄이 다가오는 절기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