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4일(현지시간) "유벤투스의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애런 램지, 더글라스 코스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등을 처분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또 구체적으로 유벤투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의 주인공은 다니엘 버거(미국)였다.버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버거는 매버릭 맥닐리(미국)의 추격을 2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지난해 6
중학교 시절 동료들을 괴롭힌 사실이 드러난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당분간 코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흥국생명은 15일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 피해
프로축구 K리그가 10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27일 IFFH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20위에 이름을 올려 전년대비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리그 중에선 가장 높다. 2011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아시아 최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시우(26)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김시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우승상금 135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주 아메리칸 익스레프레스에서 3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을
2021년 메이저리그(MLB)에서 지명타자 제도가 다시 반쪽만 시행된다면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39)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미국 CBS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FA 선수들의 어울리는 팀을 선정했다.매체는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어울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명타자 제도 시행에 따라, 추신수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CBS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면서 손흥민(29)과 재계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새로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토트넘 팬들은 이를 보고 곧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10월부터 토트넘과 손흥민의
남자 골프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3)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임성재는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출전한다.PGA는 지난주 소니오픈부터 임성재를 우승 후보로 예상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앞두고는 임성재를 파워랭킹 3위로 예측했다.임성재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8·강원도청)이 '왕따 주행' 논란과 관련해 노선영(32)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김보름은 지난해 11월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김보름은 노선영의 발언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광고와 후원이 중단돼 경제적인 피해도 입
임성재(23)가 2021년 각오를 다졌다. 꾸준한 성적과 우승을 목표로 했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출전한다.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4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통산 150호골 고지를 밟았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데뷔골을 시작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전미골프협회가 주최하는US여자오픈은 1946년 창설된 이후 올해로 75회를 맞이했으며,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골(시즌 14호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선 통산 99번째 골이다.그러나 소속팀 토트넘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해 선두 자리를 리버풀에 넘겨줬다.손흥민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2020~20
이번 겨울 국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한파'를 빗겨간 모습이다.코로나19로 인해 KBO리그 각 구단들이 관중 관련 수입과 광고 수입에서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구단들이 예년과 비교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탓에 이번 FA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였다. 일각에서 '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의 창단 승인을 받아 팀 등록을 마쳤다. 여자씨름단 감독 1명과 선수 5명을 선임한 후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군은 민속 씨름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군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여자 씨름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 대한씨름협회, 도 씨름협회의 지원을 받아 내년 1월 창단한다는 일정이다. 매화급(60㎏ 이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통령궁에 안치되어 대중의 인사가 허용되면서 26일(현지시간) 이 곳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수십 만명의 군중들이 몇 킬로미터씩 장사진을 치고 국가적 영웅과의 작별의 순간을 기다렸다.마라도나 팬들은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의 중앙 로비 앞에 안치된 마라도나의 관을 지나면서 그의 얼굴을 향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카타르전 선제골 이후 함께 포옹한 선수들의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대한축구협회는 "17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18일 밝혔다.오스트
미국 야구통계사이트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시즌 성적을 예측했다. 등판 횟수가 늘어 승수는 더 쌓지만, 평균자책점이 상승할 것으로 봤다.팬그래프닷컴은 19일(한국시간) 야구 예측시스템인 ZiPS를 통해 내년 토론토 선수들의 개인 성적을 예상했다.매체가 내놓은 류현진의 내년 예측 성적은 25경기 138⅓이닝 10승6패
손흥민(28·토트넘)이 교체 투입 17초 만에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승리를 도왔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3-1로 제압했다.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
장하나(28·BC카드)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7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공동 선두로 시작했다.장하나는 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고진영(25·솔레어)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 대회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