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에 따른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3월11일까지 모든 청문회를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25일 인사청문회 요청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음달 11일까지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야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2·17개각으로 현 정부 내각에 당 소속 의원 6명이 참여하게 된 데 대해 "앞 뒤 눈치 보지 말고 강력하게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완구 총리의 국회 인준안 처리와 4개부처 개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총리, 부총리 2명에 장관 4명 등 전체 각료의 3분의 1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2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도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충북 지역 14개 구ㆍ시ㆍ군선관위에서 24~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출마 자격은 위탁선거법과 해당 조합의 정관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조합원이다. 후보자는 공직선거와 같이 500만원 이상 1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 이후에 다시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금연거리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금연사업 선도 보건소에 걸맞게 차별화 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업체,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금연 교육과 금연시범학교 운영 ▲금연
진천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4억300만원을 확보하고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폐석면 처리비용 지원 120동을 선정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철거할
충북 진천군 백곡면(면장 신운철)은 24일 사회단체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백곡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는 (재)백곡장학회에 274만536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11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전개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10일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백곡면내 2개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광복ㆍ분단 7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우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통일안보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교재 '통일'을 1만4000부 보급할 예정이다.또 통일부와 연계해 도내 80개
충북 음성군이 오는 3월2일부터 음성읍 수정로(문화사거리 - 음성중)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방통행으로 바뀌는 구간은 제일연합의원에서 음성중으로 올라가는 60m이다.이곳은 도로폭에 비해 차량 통행이 잦고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항상 보행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특히, 음성
충북 증평군은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리기한이 도래한 민원을 예고하는 민원사무처리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민원 사전예고제는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담당자에게 일정 처리기한 만료일이 도래하면 예고서를 전달해 기한 전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군은 처리 기간이 ▲3일 이상 6일 이하인 민원은 1회 예고 ▲7일 이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 위험이 큰 탐방로 10곳의 등산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문장대~북가치~묘봉(3.5㎞)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 ▲세목이~삼가리(4.1㎞)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6㎞) ▲옥양폭포~백악산
충북 중부권 가금류 농가와 공무원들이 벌써 조류 인플루엔자(AI)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지난 21일 음성군 맹동면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1만4000여 마리 중 45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가 1차 분변 검사한 결과 H5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기 때문이다.구제역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AI까지 겹치면서 우제
충북 괴산군이 9~10월 괴산읍에서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장에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시설 설치할지 주목된다.군은 24일 군청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제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시설 설치 방안과 문제점 등을 협의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이 예상하는 풍력발전시설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뒤편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이곳에 풍력발전시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홍보 현수막 등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대학생 이모(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호텔 분양사무소 밖에 설치된 입간판과 홍보 현수막 등을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분양사무실 주변 폐쇄회로(CC)TV
충북 영동군에서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 농촌 체험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23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농촌교육농장인 여포농장(대표 여인성)과 영동블루와인농장(대표 진창원) 등 2곳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4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았다.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은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해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
충북도는 9월 3∼5일 청주체육관에서 '4회 솔라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행사 주제는 '태양광과 태양전지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다.태양광 홍보관과 기업홍보관, 교육관·태양광 미래관 등 전시관, 태양광에너지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대학생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표대회와 초·중·고생 대상 모형태양광 자동차경주대회를 열고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충북 충주시는 시민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는 충주시 동지역 단속구간(읍·면지역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신고대상은 인도·횡단보도·교차로·황색복선구간의 주정차 위반행위와 버스·택시정류장·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위반 행위다.운영시간은 평
묘목의 고장인 충북 옥천군이 종자 기능사 양성에 나서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5월 말까지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에 종자 기능사반(50명)을 개설해 운영한다.종자 기능사반 수강생은 이 기간 매주 월요일 4시간 동안 종자의 발달과 검정, 씨받이 기술, 종자 식별방법, 병해충 예방법 등을 배운다.이들은 교육을 마친 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종
충북 충주시와 충주시장학회는 17일 충주시청에서 '반기문 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2014 꿈자람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권순무 충주시장학회 이사장, 참가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결과보고, 참가학생 소감 발표, 학생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인솔교사로 참가한 이춘형 장학사는 "충주
충북 청주 도심이 불법 분양 홍보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청주시는 최근 2개월 동안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시 산하 4개 구청 합동단속을 통해 총 3496장의 분양 관련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흥덕구가 1050장으로 가장 많았고 상당구는 940장, 서원구는 825장, 청원구는 680장이었다. 4개 구청 4개
충북 진천군은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그 동안 군은 어린이 교통공원만 설치돼 세월호 사건 등으로 증가한 안전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에 대처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2억원(특교세 5억, 도비 1억, 군비 6억)을 투입해 1층 450㎡ 규모의 체험관을 건립한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