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3급 상당)이 폭로한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실지 감사(현장 감사)를 마치고, 오는 16일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반은 25~31일 교육청, 단재연수원 두 곳에 감사장을 마련하고 문답 조사 등 감사를 진행했다.내부 5명(직무감찰팀, 청렴윤리팀), 외부 5명(감사반장 국립대 서기관급 1명, 대전·세종교육청 사무관·장학관 각 1명, 도민청렴감사관 2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단재연수원(기획지원부장, 교육연수부장, 연구사), 정책기획과(과장, 장학사), 교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