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화신이앤지(주)(대표 권운태)는 11일 읍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만두 136상자(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권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필요한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장미꽃화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유부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소재한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은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성노 대표는 “물가 상승과 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7만84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현재는 개인소유 48필지(6만7912㎡)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에 대해 보상(115억 원) 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은 지난해 말 기준 30% 진행 중으로 지방채 100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제11기를 맞이한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청천면 주민의 문화생활향상과 복지편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1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위원장에는 허은자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응성 위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김관식 위원, 감사는 문춘식, 심상임 위원이 맡게 됐다허은자 위원장은 “제10기
충북 보은군여성회관은 2024년 1차 단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단기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 프로그램은 ▲갓 구워낸 빵 ▲가정헤어컷트&펌 ▲홈패션 ▲필라테스 ▲초콜릿 만들기 ▲샌드위치&피크닉도시락 등 6과목이며, 야간 프로그램은 ▲맛있는 우리집 식탁 ▲갓 구어낸 빵 ▲가정헤어컷트&펌 ▲패밀리룩 만들기 등 4과목 모두 10과목으로 각 과목당 20명씩 총 200명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12주 과
충북 괴산군은 2024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희망둥지 만들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펼
충북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충북TP는 충북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제8대 오원근 원장이 취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사업간 연계조성,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충북 옥천군은 주민 불편 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 ‘주민불편 신문고’(이하 신문고)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자와 카카오채널(채널명: 도와줘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옥천군은 신문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55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민원인은 A모씨는 “
충북 보은군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2023년도 총 매출액이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는 2023년 판매액을 80억원을 목표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450호 농가 참여, 사과 2323톤 판매 매출액 104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군내 농산물 유통개선에 주축이 돼가고 있다.특히,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 피해,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비정형과가 많은 상황에서도 목표액을 상외하는 실적을 달성해 앞으로 APC는
충북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이 지난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등록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217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전면시행 한다.전국 최초로 도입된‘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년간 대상지를 분기별로 확대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2만원 인상된 부식비 20인 기준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재단은 축제장소를 지난해 영동체육관에서 올해는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충북 증평군이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이 지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중 물류창고시설 목적의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에 대한 검토 지침이다.최근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경기도 입지 규제 강화로 수도권에 인접한 음성군, 진천군에 물류창고 건립 신청이 증가하고 교통․환경․화재 등 주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아직 대형 물류창고 건립 신청이 없지만 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구축해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지침
충북 옥천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 원 이내의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 원 이내 금액을 1대2로 매칭 지원해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이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확대된다.옥천군은
충북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천여 명까지 감소했다.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7
충북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누구나 관상조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속리산 테마파크 식물원에 새롭게 개관한 관상조류 체험관에는 사랑앵무, 모란앵무, 코뉴어, 말하는 새인 뉴기니아에 이르기까지 모두 7종 38마리의 관상조류를 전시하고 있다.아울러 체험관에는 관상조류 관람뿐만 아니라 실제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관람 시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
충북 영동군이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신협~동산약국 사이)에 야간에도 조명이 들어오는 전통시장 홍보 간판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ㆍ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군은 올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부족한 휴식처 마련을 위해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고객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2일부터 개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0억원
충북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