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사업에 청천푸른내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관광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 휴식공간 마련 ▲포장재 디자인 패키지 개발 ▲지역 숙박업소 연계 홍보활동 강화 ▲SNS 소통 채널 확대 및 정기 소식지 발간 ▲5대 핵심과제 상인 역량 강화 등 지역의 대
충북 옥천군은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 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유료화 및 금구공영주차타워 진입도로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및 유료화 홍보 과정을 거쳐 1월부터 적용한다.이번에 유료화되는 공영주차장은 2021년 준공한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160면)로 주차 수요가 많은 금구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많으나 장기주차차량으로 인한 주차시설 사유화 및 독점으로 인하여 공공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주민들로부터 주차공간 확보 및 유
충북 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부서별 심사를 거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1명)
충북 괴산군은 2023년 4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백수 주무관(56ㆍ공무직), 배수철 주무관(41ㆍ공무직), 홍철기 주무관(33ㆍ행정8급)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김백수 주무관은 장연면 소속으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추천인에 따르면 이른 새벽에 일하면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대형폐기물 분리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줘 감동했다고 전했다.배수철 주무관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를 담당하고 있다.배수철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바쁘더라도 항상 웃음으로 고객을 대하며, 농기계 이용법을 알기
충북 옥천군은 제34대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한 부군수는 1996년 7급 공채로 첫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체육진흥과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이후 정책기획관, 바이오식품의약국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한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오는 첫 번째 인사로써, 조직 통솔력이 강화되어 사업의 집중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한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
충북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ㆍ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영동군에는 현재까지 1752건, 3억 6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군은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부 모금액을 3억원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자가 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켓,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으로 알려졌다.정영철 군수는 “영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보은군협의회는 27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현용희 수석부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현용희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제13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1
◇4급 승진▲미래기획국장 이규형 ▲농업건설국장 김진성◇5급 승진▲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국 김인태 ▲행정과 홍수경 ▲주민복지과장 서미숙 ▲수도사업소장 박재호◇5급 전보 등▲미래전략과장 김영윤 ▲신속민원과장 원영성 ▲가족행복과장 장병란 ▲도시건축과장 정영훈 ▲안전정책과장 박은순 ▲건설교통과장 안종규 ▲괴산읍장 김전수 ▲연풍면장 연충흠 ▲문광면장 이혜연 ▲소수면장 정복현
충북 제천시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환경사업소 부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천남 파크골프장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제천시 환경사업소는 혐오시설(공공 하수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환경사업소 인근에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계획 중에 있다.그러나 최근 악취 등으로 이용객 저하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간혹 제기돼 왔다.시 관계자는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주민과 제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여론은 긍정적이나, 다수의 시민 의견 수렴을
충북 음성군은 2023년 민원 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건설교통과 채현식 팀장(행정6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채현식 팀장은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도로용지에 대한 권리 및 재원 확보와 장기 미해결 도로점용 무단폐기물 적치 민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이끌어 해결하는 등 민원 행정업무 발전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민원행정 유공자로 친절으뜸상에 보건정책과 김학재, 미소으뜸상 복
충북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삼년산성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에는 하늘소리난타의 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해 소망 기원 촛불 밝히기, 만세삼창, 복박열기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떡국 나눔 행사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매각에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64대가 입찰됐다고 27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불용 결정된 농기계인 퇴비살포기, 관리기 등 42종, 72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했다.이번 불용농기계 수의매각은 관내 농업인에게 최우선으로 기회를 제공,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농기계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괴산군에 따르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 대성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 대웅보전 앞 범종(梵鐘)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타종식을 개최한다.대성사는 2007년부터 일반인에게 범종을 개방하여 국민에게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도록 동기부여를 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31일 오후 10시부터 대성사 대웅보전에서 주지 덕원 혜철스님은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법문을 듣고, 참석한 대중들은 범종각으로 이동하여 범종을 세 번 치고 소원지를 태우며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를 드린다.타종 행사에는 옥천군
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올 해에만 총 35회 운영, 7000여명의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국악와인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 번에 약 240명의 관광객을 영동역까지 운송한다.201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량의 객차와 이벤트실을 단장하고, 와인과 국악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국악와인열차는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인정받고 있다.객차는 모두 6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1·2호
충북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10억원을 투입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해설, 산림치유두드림캠프)와 연계하여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주지스님 지연)는 26일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포당 10㎏)를 칠성면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칠성면 용화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온정으로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선정했다.‘집사척도(集思拓道)’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경기침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하는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송인헌 군수는 “2024년 갑진년은 민선8기 비전이 본격적으로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인구정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산·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평가는 ▲시·군 자체 사업 실적 ▲민·관 협력 기반 구성 ▲지자체의 적극성 ▲저출생 사업의 실효성 ▲사업의 확산성 ▲사업의 효과성 등 총 6개의 지표를 평가했다.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충북 영동군의 내년 한해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졌다.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이 제31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7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일반회계 5284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으로 편성되며, 정부의 세부부족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8.6% 감소한 규모이다.긴축재정 속에서도 경제위기에서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72억원이 증액된 1298억원을 편성했다.이번 본예산은 ▲지방세수입 341억원 ▲세외수입 277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