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19일 12시 본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청소년 영화제에는 영상세대인 청소년의 관심과 끼를 긍정적으로 표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온라인(줌 프로그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에 앞서 충북국제교육원은 9~11월에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세계시민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충북국제교육원은 공모전에서 지구공동체 평화,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오염 예방, 문화다양성, 양성평등, 사이버 폭력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인식도 제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인식도 제고 설문조사는 최근 청소년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이 늘면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설문 결과는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및 학생 인식 정도에 따른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설문은 단답형으로 알기 쉽게 전동킥보드의 운행조건 및 처벌조항을 내용으로 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교육방향
앞으로 성 비위를 저질러 징계 처분된 교직원은 교(원)장, 교(원)감, 5급 이상 승진이 제한된다. 보직교사 임용 제한 기간은 1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늘어난다.충북도교육청은 14일 교직원 신분(재정)상 제재를 강화한 내용이 담긴 '성 비위 근절 대책'을 내놨다.올해 성 관련 비위로 징계 처분된 교직원은 12명(교육공무원 8명, 지방공무원 4명)이다. 파면 3명, 해임 2명, 강등 1명, 정직 4명, 감봉 2명이다. 지난해 3명(교육공무원 2명, 지방공무원 1명)에 견줘 급증했다.수사 중이거나 중징계 의결이 요구돼 인사위원회 심의를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세계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오는 13일 본원에서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연다.포럼은 충북 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포럼추진단(34명)을 주축으로 전 과정을 기획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도내 고교 5개 팀과 부탄·스리랑카·인도네시아·프랑스·키르기스스탄 5개 팀이 난민·환경·교육·미래 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 이슈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한다.발표자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방안 등을
충북도교육청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무상급식비 15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월 교육청과 충북도가 협력해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1학기 대비 5.6% 인상했지만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인상된 추가 식품비는 학생 1인당 380원이다.충북교육청은 추경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가 합의한 전국 도 단위 최고수준의 무상급식 실현이 두 달 정도 앞당겨진다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민선 8기 충북 학교 급식 식품비를
충청북도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를 시행 중이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 조정해,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감과 동행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기관(학교) 내 구성원 간 업무와 관련된 갈등(단순한 개인간 갈등은 제외)으로 조정이 필요한 기관(학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은 기관(학교)장이 갈등 당사자 상담을 실시한
충북 교직원 10명 중 9명은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공감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 '인성·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도교육청은 지난 9월 13~19일 교직원 1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응답자 중 1249명(84.2%)이 유·초·중·고 등 근무자로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설문조사 내용은 '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도', '정책·공약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 '충북교육정책 방향' '2023년도 주요 업무 수립 관련 정책 제안' 등이다.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이하 와우센터)는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환경 학습·실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과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로 준비됐다.오는 12일에 진행되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다.이 프로그램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유아 생태전환 교육자료인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를 개발·보급했다.유치원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공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교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운영 도움자료이다.‘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자문하고 유치원 교사 13명이 집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정 운영 도움자료로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 들여다보기 ▲생태전환교육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은 생태와 인간의 관계, 유아중심
민선 8기 충북 학교 급식 식품비가 민선 7기보다 27.5% 오른다. 민선 6~7기 인상률 2.3%보다 열 배 이상 높지만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실제 급식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3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식품비를 6 대 4 비율로 분담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유효 기간은 새해부터 2026년 12월까지다.민선 7기 도와 도교육청이 합의했던 75.7 대 24.3 보다 도의 분담 비율은 줄고, 도교육청의 부담은 늘었다. 그러나 이번 협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31일 오후 3시 본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200명(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을 대상으로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는 노벨과학상에 근접한 저명학자를 초빙해 학생에게 현대 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이해시키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1부 강연에서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나노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청렴 관련 법령을 제·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다.바뀐 법령은 관계 법령을 현행화해 청렴 업무의 합목적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충북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 '부패행위 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 지침' 세 분야다.공무원 행동강령은 상위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 중복된 8개 조항을 삭제해 법령 간 체계성과 통일성을 확보했다.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은 적용 대상자를 기존 충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에서 사립학교
초롱꽃유치원은 27일 본원 어울마당에서 개원식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열린 개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현문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상률 상당구청장을 비롯한 교육청,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청주시 동남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공립단설유치원인 초롱꽃유치원은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3월에 12학급으로 개원했다.초롱꽃유치원은 친환경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태양광 설비, 녹색인증 건축물,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스스로
충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2023학년도 충북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는 교사 339명 모집에 2437명이 지원,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15개 학교법인(64명) 모집에 1276명이 응시, 평균 1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사립 중등교사 시험은 공·사립을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내달 26일 치러질 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선발 예정 인
충청북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총 433명을 대상으로 21일 교육연구정보원(청주, 307명), 28일 중원교육문화원(충주, 126명)에서 학교회계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학교회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는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책무성 강화로 학교자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다.연수는 ▲학교회계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해 ▲K-에듀파인시스템 활용 등 중심으로 교육해 학교(원)장의 회계역량을 끌어올리고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였다.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 3월에 개교하는 목도나루학교 (가칭)의 입학전형 요강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목도나루학교는 특성화고와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1학년에 재학예정인 학생들이 1년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한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원적교 2학년으로 복귀할 수 있는 학력인정학교이다.지원대상은 도내 특성화고와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재학예정인 2022년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모집인원은 남녀 구분 없이 총24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시작되는 오는 1
충북 단양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상습적으로 했다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행정실장 A(6급)씨를 정직 3개월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여직원(8급)을 성희롱한 행위가 인정돼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교육청 성인식 개선팀 조사 결과 A씨는 부부관계에 대해 말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B씨가 거주하는 교직원 숙소에 찾아가 기다리는 등 성적수치심을 유발하거나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발언과 행동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확인됐다.휴대전
충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꿈 산책’,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꿈 설계', 충북교육감과 함께하는 ‘꿈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꿈 산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사, 주무관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 직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꿈 설계’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온라인 사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교육과정·학교시설개선, 학교폭력
최근 5년간 충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이월액은 연평균 1430억 원, 불용액은 81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년간(2017~2021년) 충북교육청 이월액은 연평균 1433억6400만 원을 찍었다.2017년 1847억4800만 원, 2018년 2068억2400만 원, 2019년 2045억3400만 원, 2020년 728억500만 원, 2021년 479억1100만 원이다.이 가운에 명시이월액은 47.2%(676억5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4일 "교직원 성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조직 내부 여론을 수렴해 새로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성 비위 사건을 비롯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연초에 발생한 성 비위 때문에 직원들에게 부탁도 하고 새롭게 거듭날 것을 다짐했음에도 비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교육 가족 모두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분골쇄신하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비위가 계속 이어진다면 더 큰 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