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충북 진천군지회,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진천효병원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사업’에 뜻을 함께하고자 무궁화나무를 전달했다.무궁화나무는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에서 33주(165만 원 상당),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에서 10주(50만 원 상당), 진천효병원에서 10주(50만 원 상당)를 헌수했다.유재구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일상은 이상설 선생과 같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생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월 14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진천군 장애인의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종사자의 안전의식 증진을 위하여 상호간의 협력을 다지고자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진천군 지역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안전교육 및 체험 진행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소방활동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김형완 관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제공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되어 진천종합안전
충북 진천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군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700여 건 발생했으며,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충북 영동군이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저수지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3억 4000만원) ▲저수지 개보수사업(447000만원) ▲저수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수위측정, CCTV) 구축사업(3억 5000만원)에 총 5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안전점검은 저수지 56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군은 누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특히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락에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개화하며 관광객에게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지난 설 연휴 기간인 11일경 처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복수초는 좌구산 휴양림 내 병영체험장에 다다르면 발견할 수 있다.‘영원한 행복’,‘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지닌 복수초는 꽃이 개화하기 직전인 20일간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식물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또한,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복수초(福壽草),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충북 옥천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백신은 총 18종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군은 지난해 영유아 완전접종률(생후 18개월 기준) 89.7%를 기록하며 전국 89.1%, 충청북도 89% 대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영유아 완전접종률이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7종(DTaP, Hib, 폐렴구균, MMR, 수두, B형 간염, 폴리오)을 모두 접종한 영유아의 비율을 뜻한다.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개월 이내 미접
충북 괴산군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2억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이는 충북도 내에서 청주시 다음으로 가장 큰 예산으로, 군 단위 지역에서는 최대이다.괴산군은 노인 인구가 39.85%(24년 1월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취약노인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까지 885가구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267가구 늘려 총 1152가구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시 화재감지
충북 보은군은 효율적인 군유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군유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해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방침이다.단,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충북농업기술원은 맥류 생육 재생기인 초봄(2월~3월)에 웃거름 주기와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14일 당부했다.생육 재생기는 겨울에 생육이 멈추었다가 겨울나기 후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지상 1㎝ 부위 잎을 잘라놓고 시간이 지나면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거나, 새 뿌리가 2~3개 돋아나오는 때이다.충북의 밀,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까지이며, 비료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이다.모래땅이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곳은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로 뿌리 자람이 늦어지면 1차 웃거름을 다소
충북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임신·출산 ▲ 영유아 ▲ 교육(초·중·고·대) ▲ 청년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인구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영유아, 학창시절, 청년자립까지 각 분야에 걸쳐 시에서 지원하는 직·간접 지원금은 국·도비, 시비 지원사업을 포함하
충북 진천군이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가정 양립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모집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를 30% 이상 고용했거나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체가 대상이다.최종 선정된 3개 기업체에는 여성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지원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친화과 가족정책팀(043-539
충북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찾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모노레일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10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총 사업비 9억 3000만원(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동물원 입구의 왼쪽 부근 얼룩말사에서 출발해 전망대까지 227m 구간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2023년 5월 구축 완료했다.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단양 실현에 한몫할 예정이다.이번 변경으로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또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충북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군은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노후 된 보일러 교체한 경우(오래된 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저소득층·취약계층 한정)로 올해 지원 금액은 60만원이다.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충북 충주시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3만 389개소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충북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37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9억 15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명은 ‘다잡(job)고!(플러스)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이다.프로그램은 ▲도전(5주) ▲도전+중기(3개월) ▲도전+장기(5개월)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도전 프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7일 오후 7시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2023년 12월 수자원과 백두대간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충북 등 중부내륙연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가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작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하 음악
국내 유일한 포도ㆍ와인 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4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와인양조반·와인창업반 2개 과정의 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기술교육, 와인가공 및 이용 등 와인 기본교육을 위한 과정이고, 와인창업반은 와이너리 운영 방법과 경영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총 75시간 50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충북 옥천군은 7일 안내면 안내회남로 일부 구간에 ‘영규조헌호국로’, 청산 먹거리골목에 ‘청산생선국수거리’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명예도로명은 사람이나 기업 등의 사회 헌신과 공익을 기려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에 추가로 시장·군수가 지정한다.‘영규조헌호국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 영규대사와 의병 조헌선생이 의승·의병을 모집해 훈련하고 청주성 수복을 위해 출병식을 한 도로 구간에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부여됐다.‘청산생선국수거리’는 선광집, 금강식당, 청양식당, 찐한식당 등 생선국수 식당이 밀집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과제)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만 5000보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