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청 실업팀 이윤철(35) 선수가 지난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회 2019 말레이시아 오픈 그랑프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날 70.70m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체전 17연패 위업을 달성한 선수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이윤철 선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대해 만족했다.손흥민은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해 첫 경기 카디프 시티와 2018~2019 EPL 21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올렸다.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을 도운 그는 2-0으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3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새해를 맞아 30명 이상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각 지구와 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예상했다.전문가들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팀을 꼽는 투표에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druh) 벨트' 가 여자골프 세계 2위 박성현(26)과 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드루벨트 한국총판인 드루코리아는 지난해 12월 28일 박성현과 후원식을 갖은 후 광고 촬영 등을 했다고 2일 밝혔다.드루벨트와 2016년에 첫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20년까지 드루 제품을 착용하고
충북 충주고는 2018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선호(2년)군이 81㎏급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공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복싱을 시작한 한 고교생이 6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16일 충북 충주고에 따르면 2018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 학교 2학년 이선호군이 81㎏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이군의 이번
박지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지영은 9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박지영은 이소영(9언더파 207타)을 제치고 우승을
지난 12일 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왕좌를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염경엽 단장을 사령탑으로 교체했다.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1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SK와 염경엽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SK는 스마트(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로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유벤투스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의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 A 엠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유벤투스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얻어 맞고 끌려갔다.호날두가 패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 호날두는 후반 9분 파울로 디발라가 얻어낸 페널티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 출전한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28일 대만 타오위안의 다시 골프&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11일 끝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기계체조의 여서정(16·경기체고)이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결선에 올랐다.여서정은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예선 도마에서 1·2차시기 평균 14.483점을 기록해 시몬 바일스(미국), 샬런 올센(캐나다)에 이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1
지난 12일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막한 ‘2018 전국체전’에서 충북대표단으로 출전한 진천군 선수들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어 충북의 종합순위 견인에 큰 힘이 되고 있다.지난 15일 궁도에서 이용민(48.진천군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같은 날 태권도 남자일반부 -54kg에 출전한 이명직(29.진천군청)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에 앞선 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정상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또 역대 두 번째로 투어 통산 80승 고지에 올랐다.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최종 4
조구함(수원시청)이 2018 세계유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조구함은 25일 밤(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를 제압했다.두 선수는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계속된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던 조구함은 연장 4분58초에 기습적인 업어치기로 절반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주루 도중 홈에서 충돌해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때 제이크 바우어스로 교체됐다.부상 때문이다.팀이 0-7로 끌려가던 3회말 무사 1, 2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괴산인의 아들 김한솔(2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김한솔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기계체조 마루운동 금메달, 도마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한편 형 김한얼씨는 역도선수 출신으로 동생인 김한솔 선수의 진로와 훈련에 큰 영향을 줬으며, 현재 가족이 함께 괴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역사급에서 금메달, 경장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괘거를 거뒀다.초등부 용장급 김민성(6년)은 8강전에서 경남 북성초를, 준결승전에서 경남 천전초를 상대로 각각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울산 양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쭈타누깐은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 1위에 올랐다.쭈타누깐은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1위 등극이 확실시됐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호주 동포 이민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LP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새 동료들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앞으로 함께 할 파울로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체력 측정을 받았다.동료들을 모두 만나는 것은 8월8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유벤투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3번째 홀드를 챙겼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초 등판,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4-1로 앞선 8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팀 베컴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3구 만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셋째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스피스는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커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스피스는 잔더 셔펠레, 케빈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