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보건소가 15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대회는 국내 발생 장내기생충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 감시 및 예방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관리 사업과 간흡충 등 우리나라 강 유역 식품 매개 질환에 대한 고위험 지역 맞춤형 퇴치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고자 개최됐다.올해는 불정면, 칠성면, 청천면, 감물면 등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7명의 양성자를 조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9개(42.6km)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km)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km) 등 9개 구간 탐방로이며, 자세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통제구역 무단출입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
충북 괴산군이 14일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되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수상단체 및 관계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수사례로 선정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4억을 투입해 괴산읍 옛 모텔을 청년 창업 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몽도래 카페로 리모델링해 경관 저해 요소로 인한 공동화 우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송인헌 괴산군수를 포함한 9명이 선정됐다.송 군수는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충청북도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농가 인력 공급 및 인건비 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
충북 괴산군이 최근 국내외의 빈대 출몰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특별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특별 지도·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며, 공중위생시설 및 숙박업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현장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 및 계도, 빈대 정보 홍보 및 소독·방역 등을 실시한다.또한, 대중교통,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 시설의 빈대 방제를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방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빈대 의
충북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송인헌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10일 귀국했다.괴산군은 지난 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라오스 지역 농업 시장조사와 함께 괴산군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이와 함께 괴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는 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의 라오스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지난 7일에는 바이캄 캇
충북 괴산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1개월(11월 고지분)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감면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산업단지 수용가 1384개소로 1380여만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한다.별도의 신청 없이 1톤당 90원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군은 이번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산불예방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79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또한, 농산물파쇄기 4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앞서 괴산군은 추석 명절에도 성묘객 증가에 의한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8일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에 적합한 해외 인력공급처 확보를 위해 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있는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오스는 4면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인구 763만 명의 내륙 국가이며,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앞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면담을 마친 송인헌 괴
충북 영동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 유일 A등급을 획득했다.7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점수가 A등급으로 지난해(D등급) 대비 대폭 상승,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A등급과 D등급의 지원금은 두 배가량 차이 난다.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여는 등 기금 확보에 매진한 결과로 풀이된다.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영철 군수는 지난 9월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6일 이웃도시인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송 군수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 3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송 군수는 이번 진천군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자매결연지 9개 도시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도시를 응원했다.송 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고향사랑기
충북 괴산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괴산김장축제’가 3만27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괴산김장축제’는 지난 3일 개막식과 함께 진성, 박군, 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렸다.3일간 열린 ‘2023괴산고추축제’는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충북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2일 현장 점검을 했다.조병옥 음성군수 이날 담당 공무원들과 음성읍 읍내리 한 연립주택을 찾아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과 주민안전 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연립주택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건축물(E등급)로 판정을 받아 지난달 27일 즉각 사용금지 조처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군은 건축물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감시·점검하기 위해 계측기 상황판 운영, 현장감시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입주민 안전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가수 진욱 씨(30)가 충북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3일 괴산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한 군 위상 제고를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진욱 씨를 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 임기는 2년으로 청정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축제 등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가수 진욱 씨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선정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TV조선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로또’,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위촉식에서 진욱 씨는 “자연특
충북 괴산군 괴산읍 중심지를 지나는 동진천, 성황천이 다양한 테마를 갖춘 특색있는 수변공원으로 변모한다.괴산군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동진천, 성황천 구간을 새롭게 조성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중심지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 사업은 지난 6월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10월에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완료하며 도비 9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군은 동진천·성황천 약 4.6㎞ 구간에 2
충북 괴산군이 1일 청주농협 물류센터(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괴산절임배추를 홍보 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과 ‘2023괴산김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절임배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렸다.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
충북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는 현재까지 총 1만93명으로 지난해 총이용자(5111명)보다 97% 많다. 어린이도서 대출 역시 30%나 늘었다.쾌적한 독서 환경을 위한 도서관 환경 정비사업과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군은 지난 5월 어린이자료실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된 소파를 전면 교체하고 불용공간을 없앴다. 어린이의 동선과 연령에 맞게끔 도서도 전면 재배치했다.시범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10월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