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일손지원 기동대는 농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해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2)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일손이음지원사업은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9일까지 농림부에서 발송된 휴대전화 문자 또는 카카오톡의 해당 주소를 눌러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이후 간편하게 신청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군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또한,
충북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천시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앞으로 2년간 제11기 충북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이갑주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충주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의 발전적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갑주 회장은 “700여 명의 충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충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갑주 회장은 제10기 충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유원대학교와 영동산업고학고등학교에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고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 농으로 연계해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유원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
충북 옥천군은 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의 방’(https://www.oc.go.kr/www/contents.do?key=4791&)을 개설했다.여기에는 지난해 옥천에 기부한 1783명의 명단이 게시돼 있다. 기부자의 소속이나 기부 금액 등은 없는 것이 다른 지자체와 차이점이다.일부 지자체의 경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거기에 어느 정도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골라 이름과 소속, 기부 금액을 게시하고 있다.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당 연간 100원부터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100원이나 500만
충북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가
"너무 힘들고 버거워 떠나볼까 생각하고 갈등도 많았는데…인심 좋고 맘 좋은 군민들 덕분에 장착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도시에서 살다 충북 단양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 군민이 하루 1만 원씩 모은 365만 원을 단양군청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A씨가 전날 단양군청을 찾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봉투를 놓고 돌아갔다. 봉투에는 5만 원권 66장, 1만 원권 35장이 들어 있었다.신원을 확인하려는 공무원들을 한사코 뿌리친 그는 봉투 속에 함께 넣은 손 편지를 통해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
충북 영동군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상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오는 26일부터 6월 28일 기간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3-740-5930)로
충북 옥천군은 5일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충북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
충북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재)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9일까지로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3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자격 요건으로는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기간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재)괴산군민장학회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중인‘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설계 공모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공동수급, (주)누리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은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교육시설, 연구시설, 사무공간의 기능별 배치를 잘 기획했으며,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군 소유의 축사시설과 조화를 통해 한우 개량의 랜드마크로서 디자인적 요소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충북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설,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고 있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환경에 더 집중하고 체계화 하는데 박차를 가
충북 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됐다.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식재한다.총사업비는 1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향연을 눈앞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친
충북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음성군여성농민회의 성평등한 가족 명절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음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명절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읍면 주요 교차로와 시가지 25개소에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이 캠페인은 전 부치기, 상 차리기, 설거지 등 명절을 준비하는데 빠질 수 없는 노동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며, 친척 간에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