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24년 탄소중립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초록마을’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마을을 말한다.참가 대상은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도시마을), 농촌마을(공동주택 외)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
충북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오는 3월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3월 2일 토요일부터 3월 31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토요일에는 자개 조각을 활용해 나만의 손거울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자개 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요일에는 ‘스테인드 아크릴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청년 소상공인에 대하여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충북 진천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이나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설치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뜻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약 3만원이라는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소방서는 모든 주택에 반드시 비치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그 첫 발걸음으로 청소년상담사․지도사가 마음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상담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28일, 제천 박달재 수련원에서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첫 시승식과 2024년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공유와 사업별 간담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조사단은 파견기간동안 반다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수준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또한 반다아체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부, 사업지역 보건소, 현지 모바일시스템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의 m-Health 적용 방안과 사업 참여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다아체 아미루딘(Ami
충북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24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본궤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
충북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기차 승용 10대 지원 금액은 1대당 3350만원(정액지원)이다.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
충북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단, 보건복지
충북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괴강관광지 내 3496㎡ 면적에 총 사업비 8억 4000만원(도비 3.8억원, 군비 4억 6000만원) 투입해 집와이어(90m, 3개 라인)와 숲 체험시설(168m, 24개 코스)을 조성한다.군은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사업대상지는 접근이 용이하며, 매년 1만 2000
충북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대한독립만세 바람따라 제천으로'라는 주제로 ▲제천 삼일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소개문 읽어보기, ▲태극기 바람개비에 독립운동가 이름을 적으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대형태극기 앞에서 사진찍기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본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충북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다.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청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만 3000여 농가에
충북 옥천군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말 옥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 6665명으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포함한 3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68개 세부 사업에 총 7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으로 치매 어르신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충북 진천군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원건설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레저,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또한 ㈜원건설 김민호 회장은 지난해 ‘2023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
충북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7일부터 34플러스센터 3층(증평읍 중부로 2451)으로 사무실을 이전 운영한다.군은 이번 이전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과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 전담 창구 운영, 청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이 지난 21일 금강수계 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확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62억 8000만 원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해당 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의 주민지원사업에 투입된다.당초 금강유역환경청은 대단위 사업에 대해 일부 불승인 입장이었으나, 지난 1월 옥천군이장협의회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