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4일 전남 여수시 수정동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군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해,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자율적내부통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직비리를 사
“우진환경개발(주)은 폐기물 소각시설을 즉각 폐쇄하라!”…우진환경개발(주)의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계획에 충북 증평군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우진환경개발(주)은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 일원에 처리용량 4160kg/hr의 기존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처리용량 20000kg/hr의 시설 신설을 추진 중이다.이에 증평군 각 사회단체는 증평군 폐기물소각시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emblem), 슬로건(slogan), 마스코트(mascot), 포스터(poster) 등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대회 상징물 개발에 나서 보고회, 주민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이번에 확정한 엠블럼은 ‘도약의 느티나무’를 표현하고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와 돈가스 전문점인 비스트로 돈티고 감곡점은 24일 감곡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돈가스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에 따라 비스트로 돈티고 감곡점에서는 올 한해 동안 감곡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약 250여 만원(개당 7000원 기준) 상당의 돈가스 도시락을 제공할
충북 진천군의회는 25일 2019년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임시회는 유후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김기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에 출석·답변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홍역 확진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지역에 홍역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홍역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게 되며, 그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보건의료취약지역 농촌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경로당을 돌며 이동순회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동순회무료진료 전담팀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방진료 및 기초검사, 노인불소도포, 치매조기검진, 고혈압, 당뇨관리, 운동·영양·금연교육 등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지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주민 휴식공간인 보강천변이 더 아름답게 꾸며진다.증평군은 보강천의 미루나무숲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도‘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17년 ~ 2021년)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에는 5억원을 들여 보강천
충북 괴산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축구종합센터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며 23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범 군민 서명운동에 나섰다.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체육회, 종목별 협회 회원, 괴산군민 등 300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 축구종합센터를 괴산군에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까지
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올해에도 민원인이 퇴근 후 각종 제증명 발급 등 꼭 필요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야간서비스’를 계속하여 운영한다.‘민원처리 야간서비스’는 직장과 학업 등으로 평일 근무시간에 행정관서 방문 및 민원 처리가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연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제증명 발급 외에도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국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한편,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출산·모자보건업무 추진 기틀을 다진 데 이어 소관부서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시책사업은 출산장려금 지원제도다.첫째·둘째 출산 장려금을 350만 원과 380만 원으로 대폭
충북 청주시가 부서와 직원 소통을 위해 사무실 벽과 칸막이를 허물어 공간혁신에 나선다.시는 '공간혁신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본관 3층 기획행정실장실, 정책기획과, 도시재생기획단, 행정지원과 등 4개 사무실의 벽을 허물고 칸막이를 제거한다고 22일 밝혔다.통합 사무실 면적은 550㎡다.시는 이와 함께 직원 50여 명이 자유롭게 자리를 선택해 근무하는
충북 충주시는 위기가정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는 2657명에게 9억7700만 원의 긴급복지 예산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1억1600만 원이 늘어난 10억9300만 원을 긴급복지지원 예산으로 편성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란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생활 안
대청호와 인접해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충북 옥천군에 귀농·귀촌인이 몰리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인 수는 2213명으로 전년의 1096명보다 두 배 이상 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옥천 지역 8개 면 평균 인구수가 27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1개 면 인구 가까운 인원이 귀농·귀촌한 셈이다.귀농·귀촌인 가운데 1000㎡의 농지를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한 곳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충북 첫 학생안전체험관이 오는 3월에 문을 연다.충북도교육청은 체험 위주의 학생안전체험관인 (가칭)충북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을 3월 1일 자로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도교육청에서 직속 기관으로 운영하는 안전체험관도 이곳이 처음이다.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부지 내에 자리 잡은 이 체험관은 전체면적 4126
충북 괴산군이 군정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형 SOC사업 및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생활밀착형 SO
충북 음성군의 사용자와 구직자를 위한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취업지원 서비스는 음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음성고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고
충북 증평군은 올해부터 부모의 소득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만 6세미만의 모든 아이들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9월 처음 도입된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10만원씩 지급됐다.하지만 지난 15일 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충북 증평군의회는 22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청주시 북이면 폐기물 소각장 증설사업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군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증설 사업을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힘을 모아 폐기물 소각장 증설사업을 철회시키기 위한 저지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청주시 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