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염이란?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나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10,322천명에서 2018년 10,986천명까지 꾸준히 증가하였고, 2019년에는 10,609천명으로 다소
△일시적인 증상 넘어서 실신 위험까지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갑자기 낮아져서 뇌혈류량의 감소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흔히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며 앞이 캄캄해지고 기운이 없어지기도 한다.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잠시 잃고 실신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증상은 아주 짧은 1~2분 정도이지만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좀 더 심한 문제가 있을
◇ 간암 발병률, 흡연자 3배↑ 음주자 6배↑간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및 비만, 당뇨, 담배, 비알콜성 지방간, 유전성 간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도 그 빈도가 줄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만성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간암 환자가 매우 많다.만성적인 B형 및 C형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는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코로나19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위장관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바이러스는 DNA, RNA와 같은 유전물질인 핵산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 껍질인 캡시드(capsid)로 이루어진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갖는
◇정진명,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가정의학전문의평소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가 갑자기 명랑해져 남들이 병으로 알아차리기 힘든 조울증은 최근 젊은 20-40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조증과 우울증의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화하는 질병
◇ 전영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순환기내과전문의 한낮에는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인 가을이 왔다.이러한 환절기에는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독감이기에 이맘때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독감(인플루엔자)예방 백신 접종이다.△감기와 비슷하지만 다른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봄의 기운이 느껴질 때면, ‘춘곤증’이라는 불청객이 등장한다.춘곤증은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나른함과 졸림, 피곤함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춘곤증은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에 대해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종의 생리적 피로감이다.▲춘곤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위암은 서구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나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는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남녀를 합쳐서 30,504건이 발생하여 모든 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위암에 대한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500개 질병 가운데 다빈도 순위 2위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에서 치은염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진료 인원 중 40~50대가 과반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심한 경우 치아 발거가 필요할 수 있으므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지난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부터 한 며느리가 두통, 불면, 불안, 우울, 짜증이 밀려온다며 진료실에 왔다. 다가오는 명절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이었다.38세 남자인 소방관은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로 죄책감, 악몽, 사소한 자극에 깜짝 놀라고 예민한 증세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최근 들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그런데 미세먼지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이고 왜 위험하다고 하는 것일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는 누구이며,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것일까?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미세먼지란?미세먼지는 지름이 나노미터에서 10 마이크로미터 크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갑상선이란 무엇인가?목에 위치한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이다.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단백질 합성과 기초대사에 관여한다.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체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건강검진은 매년 꼭 받아야만 할까? 얼마나 자주, 어떤 항목의 검사를 받아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100% 확실한 답은 없다. 많은 의학 전문가들과 대규모 연구에 의해 결정되는 국민건강검진 항목도 조금씩 변하니, 완벽한 건강검진이라는 정답을 찾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검진을 받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날씨가 추워지면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져 화상의 위험이 증가한다.화상은 열에 의해 발생하는 상처를 모두 일컫는 말이다.화상은 불에 직접 닿아 생기는 화염화상과 뜨거운 액체에 의한 열탕화상, 전류에 의한 전기화상, 화학약물에 의한 화학화상, 뜨거운 물체에 닿아 생기는 접촉화상으로 분류된다.▲화상을 입으면 어떻게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새해를 맞이하며 가지는 신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초,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바로 술!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치명적이다. 가슴 속이 타는 듯한 통증을 불러오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알아보자.▲위식도 역류질환이란?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속의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중 발병 5위를 차지하는 암이지만 국가검진에서 제외되어 있어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이다.조기에 진단하면 치료도 쉽고 고통도 덜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전립선암. 새해에는 건강검진으로 남성 건강을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전립선암이란?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정액의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연구에 따르면 시인의 50%, 음악가의 38%, 화가의 20%, 조각가의 18%, 건축가의 17%가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빈센트 반 고흐, 슈베르트, 말러, 헤밍웨이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공황장애도 예술가들이 앓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다수의 연기자, 가수 등이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를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예술가들은 작업을 하다보면 늦은 새벽이나 아침에 잠들 때가 많다.따라서 피로한 아침을 맞는 일도 다반사. 피로는 줄이고 활력을 더하는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기기억력은 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우리의 신체는 밤이 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잠에 들고, 그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은 물론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에도 손발이 시려 괴로운 이들이 있다.흔히 수족냉증이라고 하는데 체형이 마르거나 여성인 경우에서 더 흔하다. 어느 과를 가야할지 모호하니 민간요법이나 유사의학을 전전하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수족냉증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