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학예에 관한 고문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위촉기간은 2년으로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말까지이다.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 북부권(충주ㆍ제천ㆍ단양) 지역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자 이어야 하며 충북교육청이 정한 소정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충북교육청은 도내 권역을 4개로 나누어 권역별로 1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으나, 이번에 북부권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되어 북부권 변호사 1명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고문변호사 응시를 위한 소정의
충북 진천교육도서관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가상현실공간을 체험하는 여름 독서교실 '메타버스로 떠나는 여행'을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진천교육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접해보지 못한 가상현실 공간을 체험해보면서 다가 올 미래사회를 예측해보고, 내가 직접 꾸며보는 경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진천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알아가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제고하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진천 청소년 지방정치참여 아카데미(기본과정 25일~27일, 심화과정 25일~29일)를 진천시민나침반과 공동 개최한다.前진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우수한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기본과정은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심화과정은 고등학생 대상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정치와 선거 교육, 청소년 정치 참여 활동과 사회 참여 및 정책 제안, 지방의회 견학 및 모의 의회 진행을 하고 군의원들과 미니 정책 토크 콘서트 등 깊이 있는 정치 교육을 진행한다.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소재한 한천초등학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온드림 다빈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온드림 다빈치 교실의 대학생 교육봉사자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한천초를 찾아 1~3학년 여름 방학 돌봄교실 어린이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습 위주의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 ‘자존감 키우기 프로젝트 소중한 나를 위한 식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자존감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갖고 있다.온드림 다빈치 교실의 자존감 피자 만들기, 주방 기구를
충북교육청은 2023년에 개교하는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교명을 공모 중이라고 25일 밝혔다.(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년 3월 1일에 폐교한 괴산 (구)목도고등학교 자리에 개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대상의 위탁형 청소년 인생학교로, 전환기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을 위한 1년제 학교이다.충북교육청은 ‘1년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이라는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개교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교육 가족과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름을 찾고자 교명을 공모한다.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은 누구나
정서장애 학생이 다니는 충북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충북교육청이 조사하고 있다.일부 사실을 확인한 교육 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를 인사 조처할 방침이다.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청주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교사 A(여)씨를 조사중이다.A씨는 태블릿PC로 수업하던 중 B(지적장애 3급)군이 '여자 벗은 몸'을 검색창에 입력하자 훈육을 한다며 ''(내가)옷 벗어 줄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사실은 장애 학생 수업 도우미로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화~토) 동안, 충북 도내 학생·학부모 400가족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가족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하계방학 가족안전체험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내・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에 따른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하계방학 가족안전체험교실은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연기 속 대피요령 ▲안전밸트의 중요성 ▲지하철 화재 대응 ▲선박사고 대응과 생존방법 ▲태풍과 집중호우
충북도교육청은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교육청이 수행하는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유지할 수 있게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기능 연속성 계획에는 태풍·호우·화재·지진·감염병·사이버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목표, 핵심기능, 재난 단계별 인적·물적 대응 전략, 실행 절차 등 내용이 담겼다.비상시 목표는 '유·초·중등교육 핵심 정책 연속성 유지 및 재난안전관리'로 정했다.도 교육청은 '학교 교육 활동 운영 지도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재난 대응·복구 관리' 등 4개 핵심 기능과 43개의 단
충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심의보)는 14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5대 공약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5대 공약 달성을 위한 46개 실천 과제를 윤건영 교육감에게 제안했다.인수위는 지난달 15일 출범, '학력 회복 특별위원회' 등 5개 분과로 나눠 충북 교육과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약과제 실천 방안을 숙의했다.인수위는 '학교 교육의 정상화',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민주시민교육',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복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교육 소식을 담은 다국어소식지 ‘위드(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위드’는 7월과 12월 총 2회에 나오는 반년간지로 7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번역본을 포함해 7천부씩 총 1만 4천부가 발간된다.이번에 발간된 위드(여름호)에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 교육소식, 자녀교육법 등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위드(여름호)는 특히 학교 체험학습 신청방법, 출석 관련 사항 등 다문화 학부모가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3급 공무원이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했다가 적발돼 올해 명예퇴직을 할 수 없게 됐다. 도 교육청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을 9월1일자 명예퇴직 신청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13일 밝혔다.인사위는 김 원장이 공직자 재산신고 때 채권을 신고하지 않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유를 들어 명예퇴직 불가 결정을 했다.청주지검은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 김 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면서 금융계좌에서 5000만 원이 타인의 계좌로 입금된 경위를 조사하던 중 재산 신고를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동안 ‘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학교탈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학교 교육력 회복과 깊이 있는 배움으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프로그램이다.‘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초등교사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150여명으로 운영되며, 신청 한 시간 만에 과정별 최대 운영 인원이 마감되는 등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6개의 주제별 강좌가 운영되며, 주제는 ▲에듀테크수업 ▲인문학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수업 ▲학교 환경교육 ▲미래교육이다.각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당신에게 배려 day!' 주제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도교육청은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의 존칭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상대의 말에 경청하기 ▲진정한 사과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홍기석 부교육감이 갑질 근절을 담당하는 감사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담당하는 노사협력과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8일 진천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청렴사회 협약서에는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의 파트너십 구축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교육 지원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부조리 개선에 대한 저항에 일관되게 대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은주 교육장은 “청렴은 공공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민·관·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실현해 나가야 하는 과제로, 이번 청렴사회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켜, 청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취약한 여건의 학생에게 교육·문화·복지 지원을 하도록 함으로써, 전인적 성장과 발달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사업은 2006년 청주지역 4개교로 시작해 2022년 현재 청주지역 38개교, 충주지역 16개교, 제천지역 11개교 등 총 96개교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수요조사는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3급 공무원이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했다가 적발됐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유로 회부된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의 재산 누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주지검은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 김 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면서 금융계좌에서 5000만 원이 타인의 계좌로 입금된 경위를 조사하던 중 재산 신고를 누락한 사실을 확인,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통보했다.김 원장은 5000만 원을 지인에게 빌려줬는데 공직자 재산등록 때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자윤리
충청북도교육청은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 개발을 시작했다.‘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는 신규·저경력교사들이 쉽고 수월하게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자료이다.‘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는 ▲업무편 ▲담임업무편 ▲업무포털 활용편 ▲생활교육편 총 4분야로 구성·제작된다. 자료 제작을 위해 도교육청은 ‘업무 도움자료 개발 지원단’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업무 도움자료 개발 지원단’은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전문직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종을 뛰어넘은 소통과 협업을 할 예정이다. 세부 활동으로 ▲7~
충북 내부형 교장 공모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후보 시절 특정 단체 소속 교원들이 승진 루트로 활용하는 공모교장제의 폐해를 언급하며 수정·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공모제의 궤도를 어떻게 수정할지 관심이 쏠린다.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장공모제는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들에게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을 터줘, 기존 교장 승진제도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젊고 유능한 인물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7년 도입됐다.교육계가 아닌 외부인에게 교장직을 허용하는 '개방형', 교장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인 '초빙
충북교육청이 ‘읽기 지도 집중 지원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읽기 지도 집중 지원 학교’는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 문해력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청주 죽림초, 청주내덕초 총 2개 중점학교를 선정, 두 학교 1학년 학생 중 학부모 안내와 동의 과정을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검사를 실시한 후 총 11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했다.학습지원대상학생은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수업 시간에 별도 공간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 대비 1753억원 초과한 1조 5193억원을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목표액은 소비ㆍ투자부문 8985억원(소비 7488억원, 투자 1497억원)과 신속집행 32개 세목 4455억원 등 총 1조3440억원이었다.도교육청은 소비ㆍ투자부문에 9944억원, 신속집행 가능 대상 세목에 5249억원 총 1조 5193억원을 집행해 목표 1조 3440억 대비 1753억원을 초과 집행했다.충북교육청은 상반기 소비투자 예산집행 비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