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8일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에 적합한 해외 인력공급처 확보를 위해 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있는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오스는 4면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인구 763만 명의 내륙 국가이며,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앞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면담을 마친 송인헌 괴
충북 영동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 유일 A등급을 획득했다.7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점수가 A등급으로 지난해(D등급) 대비 대폭 상승,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A등급과 D등급의 지원금은 두 배가량 차이 난다.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여는 등 기금 확보에 매진한 결과로 풀이된다.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영철 군수는 지난 9월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6일 이웃도시인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송 군수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 3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송 군수는 이번 진천군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자매결연지 9개 도시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도시를 응원했다.송 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고향사랑기
충북 괴산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괴산김장축제’가 3만27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괴산김장축제’는 지난 3일 개막식과 함께 진성, 박군, 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렸다.3일간 열린 ‘2023괴산고추축제’는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충북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2일 현장 점검을 했다.조병옥 음성군수 이날 담당 공무원들과 음성읍 읍내리 한 연립주택을 찾아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과 주민안전 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연립주택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건축물(E등급)로 판정을 받아 지난달 27일 즉각 사용금지 조처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군은 건축물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감시·점검하기 위해 계측기 상황판 운영, 현장감시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입주민 안전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가수 진욱 씨(30)가 충북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3일 괴산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한 군 위상 제고를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진욱 씨를 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 임기는 2년으로 청정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축제 등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가수 진욱 씨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선정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TV조선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로또’,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위촉식에서 진욱 씨는 “자연특
충북 괴산군 괴산읍 중심지를 지나는 동진천, 성황천이 다양한 테마를 갖춘 특색있는 수변공원으로 변모한다.괴산군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동진천, 성황천 구간을 새롭게 조성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중심지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 사업은 지난 6월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10월에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완료하며 도비 9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군은 동진천·성황천 약 4.6㎞ 구간에 2
충북 괴산군이 1일 청주농협 물류센터(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괴산절임배추를 홍보 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과 ‘2023괴산김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절임배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렸다.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
충북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는 현재까지 총 1만93명으로 지난해 총이용자(5111명)보다 97% 많다. 어린이도서 대출 역시 30%나 늘었다.쾌적한 독서 환경을 위한 도서관 환경 정비사업과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군은 지난 5월 어린이자료실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된 소파를 전면 교체하고 불용공간을 없앴다. 어린이의 동선과 연령에 맞게끔 도서도 전면 재배치했다.시범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10월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공공형·농가고용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가 얻는 혜택이 28억12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괴산군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상하반기 30명과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경우 2023년 말까지 1020농가에 누적인원 4762명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공급단가(9만원)와 인력사무소 인건비(14만원)의 차액을 반영하면 농가에 2억38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예측된다.농가직접고용형
충북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3일까지 진행하는 4차 정기예찰에 충북 최초로 스마트 예찰 방식을 시범 적용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그간 현장에서 수집된 병해충 증상과 과수화상병 발생지점을 개별로 기록해야 하는 기존 예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화상병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스마트 예찰 방식’을 도입했다.예찰단은 스마트 예찰 방식을 통해 ▲병해충 증상 ▲병해충 발생기록 ▲필지 특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또한, 화상병 발생 지점과 미발생 지점 등을 농가별로 구분 관리할 수 있어 관내 농경지에
충북 괴산군이 2023괴산김장축제 ‘드라이브스루 김장’, ‘원스톱(Onestop) 김장담그기’ 체험의 사전 예약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괴산군은 올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지난해보다 200팀 많은 700팀으로 늘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큰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다.또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체험 프로그램도 모든 체험예약이 완료됐다.‘김장 담그기 자율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김장마켓’에서 김장재료 구매 후 현장에서 김장 담그기도 가능하다.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괴산종합
충북 영동군의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수확 철을 맞은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지난 27일까지 농가 398곳, 중소기업 6곳에 9100여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역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 2만5000원)를 받고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일손이음 챌린지 사업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까지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추풍령농업경영인 등 16개 단체 200여명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송인헌 군수는 지난 30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 군수는 “제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153개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인근지역은 신도시의 ‘빨대효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마저 쇠퇴하는 역효과를 낳았다”고 말했다.이어 “더욱이 사회기반시설이 신도시보다
익명의 후원자가 20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40포대(10㎏)를 기탁했다.익명의 후원자는 2018년부터 6년째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익명의 후원자는 “올해는 기존에 쌀 20㎏ 포대보다 전달이 쉬운 10㎏ 포대로 준비했다”며 “해마다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햅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2024년 1월 준공 예정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명칭을 오는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노후화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자 조성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집적화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괴산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함께 갖춘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표현할 수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 및 환경과 어울리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 30여명의 주민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마을 상수도설치, 소하천 정비, 농로 확장,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황 군수에게 요청했다.주민 김모(65)씨는 "군수께 마을 우수관 정비를 요청했다"면서 "고충을 속 시원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