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는 21일 김장철을 맞이해 충북 괴산군 청안면 저소득 8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80박스(10㎏)를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네패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청안면에서 생산된 절임배추와 양념을 사용해 김치를 담갔다.㈜네패스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방면에 저소득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 장래훈 남신안농협조합장 등 양 지자체 대표단이 다수 참석했다.괴산군과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지역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충북 옥천에서 30대 남성이 엽사의 엽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5분께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한 야산에서 60대 엽사 A씨가 쏜 총에 B(38)씨가 맞았다.목에 관통상을 입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B씨는 일행 2명과 계곡에서 가재를 잡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이날 인근 파출소에서 엽총을 수령한 뒤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에 "멧돼지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업무상 과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호루라기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의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괴산군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에 이어 댄스, 보컬, 악기 등에 재능 있는 10개 팀이 참여한 열띤 경연을 벌어졌다.경연 결과 최우수상에는 밴드분야 ‘해리는 악마와 거
충북 옥천군 한 주택 마당에서 화상을 입은 9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옥천읍 서정리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집주인인 9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남성의 시신 주변에는 불을 피운 아궁이가 발견됐다. 주택 화재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가마솥 앞에 사람이 불에 타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괴산군은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사업’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괴산군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지역특성살리기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충북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기)이 16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을 방문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보은군은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이 '2023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북암캠핑장은 실내외 놀이터와 농촌 체험장 등 가족 친화 여가 시설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야영장 35면, 관리사무실 1동, 화장실 및 샤워실 1동, 개수대 2동, 어린이 놀이터 1개소 등을 갖춰 지난 1월부터 운영했다.실내 놀이터 운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수요가 늘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12월까지 주말 예약이 모두 찼다.'공공 우수야영장'은 캠핑족 증가 따른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15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대회는 국내 발생 장내기생충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 감시 및 예방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관리 사업과 간흡충 등 우리나라 강 유역 식품 매개 질환에 대한 고위험 지역 맞춤형 퇴치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고자 개최됐다.올해는 불정면, 칠성면, 청천면, 감물면 등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7명의 양성자를 조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9개(42.6km)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km)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km) 등 9개 구간 탐방로이며, 자세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통제구역 무단출입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
충북 괴산군이 14일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되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수상단체 및 관계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수사례로 선정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4억을 투입해 괴산읍 옛 모텔을 청년 창업 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몽도래 카페로 리모델링해 경관 저해 요소로 인한 공동화 우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송인헌 괴산군수를 포함한 9명이 선정됐다.송 군수는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충청북도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농가 인력 공급 및 인건비 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
충북 괴산군이 최근 국내외의 빈대 출몰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특별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특별 지도·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며, 공중위생시설 및 숙박업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현장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 및 계도, 빈대 정보 홍보 및 소독·방역 등을 실시한다.또한, 대중교통,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 시설의 빈대 방제를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방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빈대 의
충북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송인헌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10일 귀국했다.괴산군은 지난 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라오스 지역 농업 시장조사와 함께 괴산군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이와 함께 괴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는 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의 라오스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지난 7일에는 바이캄 캇
충북 괴산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1개월(11월 고지분)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감면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산업단지 수용가 1384개소로 1380여만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한다.별도의 신청 없이 1톤당 90원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군은 이번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산불예방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79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또한, 농산물파쇄기 4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앞서 괴산군은 추석 명절에도 성묘객 증가에 의한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8일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에 적합한 해외 인력공급처 확보를 위해 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있는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오스는 4면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인구 763만 명의 내륙 국가이며,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앞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면담을 마친 송인헌 괴
충북 영동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 유일 A등급을 획득했다.7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점수가 A등급으로 지난해(D등급) 대비 대폭 상승,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A등급과 D등급의 지원금은 두 배가량 차이 난다.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여는 등 기금 확보에 매진한 결과로 풀이된다.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영철 군수는 지난 9월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