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소연(27·메디힐)이 3년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5'에 재진입했다.14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소연은 랭킹포인트 5.96점으로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유소연은 2013년 10월 세계랭킹 4위에 오른 것을 정점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2014년 8월 캐네디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점을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었다.김현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12일 피츠버그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 0.2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소속 선수 손흥민(25)을 향한 인종 차별 욕설을 퍼부은 이들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종 차별자 색출을 돕기위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다. 이는 인종
복귀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두 달여 만에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박인비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62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이 오른 9위를 차지했다.박인비는 전날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19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미 '안방 참사'를 겪은 한국 야구가 '최악의 참사' 모면을 목표로 대만전에 나선다.김인식(70)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WBC 1라운드 A조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한국은 다음 날인 7일에도
테드 레빈 단장 체제로 새 출발을 선언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30)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판단하느냐가 내년 전력 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박병호와 케니 바르가스(26)의 내년 활용도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프런트가 박병호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질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첼시가 또 이겼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2017 EPL 18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12연승을 달린 첼시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15승1무2패(승점 46)로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최전방 공격수 디에
박성현(23·넵스)이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는다.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6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프로골퍼 박성현이 만나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간 박성현이 골프 관련 국제대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 태권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에 참가혀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괴산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참가하여 핀급 조예솔, 페더급 신미정, 페더급 정하선, 미들급 박상은 선수는 각각 금메달을 핀급 임동현 은메달 획
한화는 프런트 개혁을 선언하면서 내년에도 김성근 감독 체제로 갈 것임을 공식화했다.2014년 10월 한화와 3년 계약을 한 김 감독의 임기는 2017년까지다. 그럼에도 김 감독의 거취를 놓고 '설왕설래'가 있었다.한화는 김 감독 선임 후 막대한 투자를 했음에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6위에 그쳤고
국가대표 막내 공격수인 황희찬(20)이 멀티골로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승을 선사했다.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니스(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멀티골로 팀에 2-0 승리를 이끌었다.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슈틸리케호에 재승선한
충북 음성군 실업팀 소속 이윤철(34)선수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 금메달을 목에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1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지난 9일 충남 아산 이순신운동장에서 열린 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71.02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72.98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2002년 제주 대회부터 15차례나 금메달을 독식하며 한국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의 주인공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였다.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성현(23·넵스)이 다시 한번 메이저타이틀 도전에 나선다.K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8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578야드)에서 열린다.1978년 KLPGA 출범과 함께 시작한 이번 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몸값으로 500억원에 가까운 고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토트넘은 볼프스부르크에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3300만 파운드(약 490억원) 이상을 내야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오른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미네소타 지역 언론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26일(한국시간) 오른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박병호는 토마스 바레카 박사의 집도 하에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의 힘줄을 고치는 수술을 받았다.수술 여파로 올 시즌 내 복귀가 힘든 박병호는 이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그는 일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상 시상식에서 전체 55표 중 40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8표를 받았고,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7표를 얻었다.호날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에서 유승민(34)이 4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피겨여왕' 김연아(26)의 꿈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유승민은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IOC가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 후보 23명 가운데 2위에 올라 당선 기준인 상위 4명 안에 포함됐다.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국 여자 체조선수 이은주가 북한 여자 체조선수 홍은정과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유라시아그룹의 회장 이안 브레머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의 사진을 올리고 "이것이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관왕에 등극했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