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율이 긍정 평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넘어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11월 3주차(16일~18일)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1.8%포인트 내린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빈손으로 종료된 것을 맹성토하며 공수처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원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추천위원회가 온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국민의 대표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나아가 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제50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25호에서 발언하고 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함께하는 '국민미래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의 혁신과제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강
국민의힘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님들 살려주십시오'라는 발언에 대해 "막말의 최고봉"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도면 박범계 의원이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서 "그동안에도 국회 청문회나 상임위나 국감에서 박 의원의 언행은 웬지 석연치 않아보였다. 과도하고 비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 관련 감찰 지시에 대해 "감찰이 아니라 사찰"이라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 장관이 윤 총장을 겨냥해 4건의 감찰을 동시다발적으로 지시했다는 기사를 공유하고 "본시 감찰은 검찰 내부의 비리와 비위를 조사하고 잘못이 있으면 책임을 물어 징계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청한 사람들이 306만명으로 집계됐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KBS 1TV를 포함해 MBC, SBS, OBS, JTBC 등 12개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 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은 평균 306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시청률로는 전국 가구 기준 13.3%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시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조사업무에 협조해 준 공인중개사, 상가세입자 등에게 자문비, 답례물품구입비 용도로 집행하는 경비인 조사분석비를 조사연구 및 자료수집과 관계가 없는 개인 피복 및 사무용품으로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감정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 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우리 당이 공식적으로 제의한다. 이 사태를 가장 객관적이고 말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중앙지검장은 라임 옵티머스 수사에서 손을 떼고 윤석열 총장도 권력의 방해로 힘이 부친다면 특검 수사의 불가피성을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수많은 거짓말을 하고도 눈 하나 깜짝 않는 법무부 장관, 정권에 맹종하는 중앙지검장 체
강기정 전 정무수석이 금융감독원의 라임자산운용(라임) 검사 무마 청탁을 위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본인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한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죄로 고소했다.12일 오전 강 전 수석은 직접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김 전 회장을 위증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전 회장의 증언을 토대로 기사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40%대 중반을 횡보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북한군에 의한 자국민 사망 사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 요트 논란 등 정부 여당에 대한 잇단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지만 실제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0월1주차(5일~8일) 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지난 2018년 11월 로마에서 잠적한 북한의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해 정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어떻게 이것이 노출됐는지가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주영국 북한공사를 지낸 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왜 이 시점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커다란 분노를 느낄수 없다"며 "우리 국민이 피살당한 중대사건인데도 정부가 깜깜이로 모를수 있는지, 그동안 핫라인 등 소통채널은 허구였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북한은 박왕자씨 (피살) 사건 때나 지금이나 변한
횡보세를 이어오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문제와 관련해 지급 대상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정부 여당의 오락가락 정책 혼선이 지지율 이탈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9월4주차(9월21일~23일)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병역 관련 청탁 기준과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일명 '추미애 방지법'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하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개정안은 '병역 관련 업무에 관하여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를 '처리하도록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국회 논의가 필요한 4차 추경은 지원기준과 전달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통과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관계부처는 세 차례의 추경 집행경험을 토대로,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부 보수 단체가 강행하려고 하는 개천절 집회에 대해 "당장 내일을 알 수 없는 이 순간, 부디 여러분이 집회를 미루고 국민과 함께 해 주시길 두 손 모아 부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 코로나를 극복하느냐, 아니면 무너져내리고 마느냐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관련 논란에 대해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이 의미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일로 상처를 드린 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현역 장병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확산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9월2주차(7일~9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4%포인트 내린 45.7%(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20.4%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국민의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다.이외에도 '한국의당', '위하다'가 후보에 올라왔으나 대국민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제안된 만큼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김선동 통합당 사무총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으로 최종적인 의견이 모아졌다"며 "동사형 '위하다'도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