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대표로 출전한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 첫 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시작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마르커스 프라이저(호주)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한국명 고보경)가 2016리우올림픽에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남녀 골프선수 3명에 최종 확정됐다.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는 18일(한국시간) 리디아 고를 비롯해 남자의 대니 리(26· 한국명 이진명)와 라이언 폭스(29) 등 3명의 대표팀 선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당초 리디아 고와 함께 출전할 것으로 보였던 캐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의 돌풍을 잠재우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준결승에 안착했다.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했다.16강전에서 아일랜드를 2-1로 따돌린 프랑스는 아이슬란드마저 제압하고 16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프랑스의 4강 진출은 유로2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3로 끌어올렸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19)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8)이 2관왕을 향해 칼 끝을 겨눴다.김지연은 2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펜싱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4년전 런던 올림픽 때는 빨리 경기를 끝내고 도시 구경을 하고 싶다는 설레임이 있었다면 지금은 2연패도 하고 싶고 단체전 금메달 욕심도 있어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2012 런던 올림픽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왼손 엄지 부상으로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도 건너뛰기로 했다.US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008년과 2013년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가 왼손 엄지 부상으로 대회 기권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박인비는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 불참한데 이어 이번주에 열리는 아칸소 챔피언십에도 나서지 않기로 했
충북 충주시청 육상부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청 소속의 이승윤·유진 선수가 단거리분야 국가대표에 선발돼 다음 달 경북 김천에서 개최되는 '2016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와 9월 일본 오사카 국제육상경기대회 400m 계주와 1600m 계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2006년 창단 이래 충주시청
충북 옥천군청 정구팀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 2명을 동시에 배출했다.옥천군은 2016년 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옥천군청 정구팀 김지연(22·여)·고은지(21·여) 선수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3일 입촌했다고 밝혔다.옥천군청 정구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를 동시에 배출하기는 2003년 창단 후 이번이 처음이다.김지연 선수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모래판의 전국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뜨거운 대결이 충북 보은군에서 펼쳐진다.'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사)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30여 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올해 대회도 체급별 장사 등극을 위한 선수들
부상으로 1라운드 만에 기권을 선언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경기를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8개, 더블 보기 한 개와 퀸터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해인) 정다은(3학년) 선수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지난 20일 강원도 화천호에서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로 진행된 카누 여중부 K-2, K-4 경기에서 정다은 선수는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충북 경기 관계자들의 응원 속에 두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해 올해 전국소년체전
북한 축구대표팀이 노르웨이 출신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와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출신 요른 안데르센(53)이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됐다.NRK는 안데르센 가족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며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전했다. 안데르센은 이미 2주 전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올해 발탁된 국가대표를 포함한 쇼트트랙 선수와 코치들이 억대의 불법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모(21)씨와 전 국가대표 코치 백모(35)씨 등 쇼트트랙 선수와 코치 22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적발된 선수 중에는 고교생 선수를 포함해 2016-2017년 발탁된 국가대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ㆍ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3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손연재는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6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 개인종합 첫째 날 경기에서 후프 18.450점, 볼 18.500점으로 중간합계 36.950점을 획득해 선두에 올랐다.후프와 볼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해 10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 진출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20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및 관중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초ㆍ중ㆍ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46팀 1094명의 선수가
충북 옥천군청 정구팀 김지연·고은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일본에서 열리는 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순창군 순창정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한국 정구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옥천군청 김지연·고은지 조가 NH농협은행 김영혜·주옥 조를 접전 끝에 5대 4로 이겨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전국 장사들의 한판 승부 '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에서 총146팀 1094명이 출전한다.개인·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충북 증평군볼링협회(협회장 유용배)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증평신신볼링장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연합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볼링대회에는 도내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증평군은 ▲여자부 2위(박수정, 신태정, 김혜경) ▲직장부 2위(연기영, 박필순, 손광수) ▲혼성부 1위(황석주, 김태훈, 유재화, 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