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9%를 기록하며 오차 범위 내 부정평가를 앞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8월4주차(24일~28일) 주중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49.0%(매우 잘함 28.3%, 잘하는 편 20.8%)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부정 평가는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일선에서 노력해온 의사들을 하루아침에 마치 인질범인 듯 매도하며 강행 중인 공공의대 정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진들은 사선을 방어하느라 숨막히는 방호복 속에서 혹독한 계절을 두 번이나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다. 통합당 등 보수계열 정당이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를 앞선 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8월2주차(10일~12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6.5%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1.7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 "정부·여당에 대해서 이번 수해 복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추경을 다시 한번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현재 예산을 동원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부동산 이슈로 인한 지지율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큰 변화 없이 조정국면에 들어간 양상이었다. 향후 부동산 논란 재점화 여부에 따라 지지율 추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뢰로 실시한 8월2주차(10
- 이 의원, “주민들의 피해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지난 11일,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 보전을 위해 재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댐 주변지역 주민들과 해당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대표의원 이종배, 이개호)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뉴노멀시대의 기업가적 활동과 좋은 일자리’, ‘벤처기업현황과 벤처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소속의 초선 의원들이 국회의장단에 중립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전달한다.박형수 초선의원 간사는 이날 통합당 초선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27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의장단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서한 내용에는 "사흘간의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58명의 통합당 초선의원들은 대정부질문의 취지를 경험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부정평가가 2주 연속 50%대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20일~24일)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4%(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19.8%)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15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대표가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최근 안 대표의
미래통합당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 분은 불리하면 '여성', 유리하면 '장관'이다"고 비판했다.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고(故) 박원순 시장 피해 여성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추미애 장관이 난데없는 ‘여성장관’, ‘관음증 피해 호소’에 나섰다"며 이렇게 밝혔다.추 장관은 전날 '입장문 초안 유출'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심재륜 전 대검중수부장의 말을 인용해 검찰 형태를 통렬하게 비판했다.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심경이라는 듯 2009년 '검찰 동우회 소식지'에 심 전 검사장이 실었던 유명한 '수사 10결'을 소개했다.사시7회인 심 전 검사장은 대검찰청 감찰부장, 대검 중수부장, 대구· 부산 고검장을 지낸 검찰내 대표적인 특수통. 1997
여야 원내대표가 29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사실상 마지막 협상으로 간주됐던 이날 오전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제1야당을 배제한 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18개 자리를 모두 갖고 21대 국회를 시작하게 됐다. 여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차지한 것은 32년 전인 12대 국회(1985년 4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최종 결렬 된 것과 관련 "저희는 후반기 2년이라도 (법사위원장직을) 교대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그마저도 (더불어민주당이) 안받아 들였다"고 밝혔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법사위원장은 국회의 상생과 협치, 견제와 균형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자리"라며 "오
여·야 국회의원 33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혁신 4.0 연구포럼' (공동대표: 이종배·이개호 의원)이 오는 6월 23일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혁신 4.0 연구포럼’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북한의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발과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왜 북한에 대해 제대로 분명한 얘기를 하지 못하고 북한이 원하는 것에 따라가는 모습 보이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여정 북한 부부장의 대남 담화에 관련해서 몇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21대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면 대북전단 살포금지 입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 정부가 겪어온 대북전단 문제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며칠 전 북한이 대북전단 관련 담화를 발표한 후 남북관계에 이상기류가 있다"며 "오해와 불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9일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향해 "캐도 캐도 고구마 줄기처럼 이어진다"고 질타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전날 윤 당선인의 쉼터 매매과정 및 회계 부정 등 의혹을 지적하며 "의원자격 없다",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통합당은 결국 국정조사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제보 받은 내용을 토대로 투표지 분류기에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투표지 분류기의 통신장치를 통해 개표 조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가의 제보로 이번 4·15총선에 사용된 투표지 분류기에는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읽을 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 상황 자체가 유동적"이라며 "이낙연 전 총리의 출마 여부가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좀 더 상황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조만간 이 총리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