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체육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오는 5월에 열리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코스에 대한 풀코스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24일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나와 반기문 마라톤 코스를 실사한 후 이날 인증서를 전달받으므로써 풀코스를 부활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을 대신하여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음성군청을 방문
일분일초 흐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이가 있다. 축구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 종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차두리(35·서울)가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차두리는 오는 31일 호주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전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다.30대 중반인 그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알기에 국가대표의
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너 챌린지 첫날 중위권을 차지했다.박성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웨스트 니클라우스 코스(파72·69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일본 투어 생활을 마무리하고 올 시즌 PGA로 뛰어든 박성준은 공동 29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박성준은 이날 6번홀에서 더
이청용(27)의 크리스털 팰리스(1부 리그)행이 임박했다는 영국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가디언', '데일리 메일' 등은 23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가 조만간 이청용과 이적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됐다.데일리 메일은 "크리스털 팰리스는 볼턴의 최고 연봉자인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
충북 증평군은 군청인삼씨름단의 간판인 김진(26) 선수가 대한씨름협회로부터 2014년도 지역장사씨름대회 부문 최우수선수상과 정규대회 일반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김 선수는 군 복무 후 2013년 8월 증평군청인삼씨름단에 입단해 지난해 3월 보은장사씨름대회와 6월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 등 메이저대회 2연속 백두장사에 올라 전국 씨름판의 최강자로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은 카드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한국은 지난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쿠웨이트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장현수(24ㆍ광저우 푸리)·남태희(24ㆍ레퀴야)·차두리(35ㆍ한국) 등 총 3명이 경고를 받았다.이에 맞서는 호주는 수비수 매튜 스피라노비치(27ㆍ웨
충북 증평군씨름장이 동절기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인하대씨름단과 연수구청씨름단 선수들은 증평군을 찾아 증평군씨름팀과 함께 합동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부터는 부산갈매기씨름단과의 동계 합동훈련이 예정되어 있다.군은 지난해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전략종목실업팀운영개선사업 지원팀으로 선정되어 3700만원을 지원받아 훈련장
일분일초 아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위기에 빠진 슈틸리케호가 골든 타임을 제대로 잡고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골든 타임(Golden Time)'은 사고나 사건이 터졌을 때 초기에 대처해야 하는 금쪽같은 시간을 뜻한다. 화재시 초기 5분, 심정지 시 90초를 넘기면 회복 불능에 빠진다.부상과 감기 등 예상치 못한 변수에
새해 첫 대회인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우승상금 114만 달러)에 출전한 배상문(29ㆍ캘러웨이)이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배상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9타
슈틸리케호가 2015 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퍼텍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31·알 아흘리)의 자책골과 이정협(24·상주)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한국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컵에
현역에서 물러난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키즈'들에게 직접 상을 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7~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제69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종합선수권대회에는
충북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가 23일 충청북도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14 충청북도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생활체육대상 등 4개 부문 5명이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 국민생활체육회장상으로 생활체육진흥분야 (홍랑기지도자), ▲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상 생활체육대상(음성군생활체육회), 우수현장지도자상(정연옥 지도자),동호인육성유공상(음성군게이트볼
신예 이정협(23·상주)이 2015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새해 1월 호주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명단(23명)을 발표했다.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공격수 자리에는 이정협이 이름을 올렸다.이동국(35·전북), 김신욱(26·울산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가 15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2014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초등핸드볼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 및 영주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14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올해 여러 대회에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뜨겁게 달궜던 김효주(19·롯데)와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룬 장하나(22·BC카드)가 KLPGA 투어 새 시즌 개막전부터 샷대결을 펼친다.2015년 KLPGA 투어 개막전인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이 12일부터 사흘 간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 클럽 월드컵 코스(파72·6387야드)에서 열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내년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김효주(19)가 롯데그룹과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롯데그룹은 2일 연간 계약금 13억 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우승 상금의 70%·5위 이내 30%)를 주는 조건으로 김효주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LPGA 상금랭킹 1위,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램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ㆍ한국명 고보경)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 72ㆍ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우승으로만 상금과 우승보너스 등 총 150만 달러를 챙기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가 월드컵대회 12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심석희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641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이번 금메달로 심석희는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2012~2013시즌부터 이어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대성불패' 구대성(45)이 퇴장 후 관중석으로 공을 집어던져 물의를 일으켰다.10일(한국시간) 호주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인 Theabl.com에 따르면 구대성은 지난 9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했다.7-3으로 넉넉한 리드를 지키던 8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새색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 골프클럽(파72·64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루이스 스테이시(미국·20언더파 268타)를 2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