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임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해하기 참 어려운 개념이다.프로 골퍼들도 자주 범하는 잘못된 동작이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꼬임을 강조하며 레슨을 한다.회전과 꼬임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 다. 그리고 상ㆍ하체의 분리가 이뤄져야 꼬임이 생긴다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돌면 잘못된 동작이 나타난다. 오른쪽 골반이 안쪽으로 돌면서 클럽도 플레인보
원조 골프황제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도 통산 73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까다로운 숏 퍼팅성공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프로 골퍼 박시현은 짧은 거리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3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다.첫 번째로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영원한 숙제인 헤드업을 고치는 드릴이다.왼쪽 모자챙에 종이를 끼고 홀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퍼팅 연습을 하면
신나송의 임팩트에서 몸의 기울기가 유지되지 못하고 상ㆍ하체가 일어서면서 임팩트가 이뤄지는 일명 배치기, 얼리 익스텐션 이라는 동작 교정법을 소개한다.먼저 자신이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은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벽에 대고스윙하는 것이다.임팩트 순간 엉덩이가 벽에 닿지 않는다면 상ㆍ하체가 먼저 일어나는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다는
임미소가 아마추어 그리고 프로 골퍼 할 것 없이 가장 어려워하는 '페어웨이 우드 샷을 잘 치기 위한 2가지요령'에 대해 설명한다.임미소는 "첫 번째로 테이크백을 최대한 낮고 길게 지면과 가깝게 들어줘야 완만한 백스윙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면에 놓고 치는 클럽 중 헤드가 가장 크기 때문에 어느 클럽보다 완만하게 백스윙을 만들어야 한다.두 번
프로 골퍼 박시현이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거리 컨트롤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먼저 클럽 당 신체 부위의 높이에 따라 거리를 파악한다. 허리와 가슴 그리고 머리 높이까지 백스윙을 가져갔을 때 보낸 거리를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하면 핀을 공략하는 데 훨씬 수월하다.두 번째로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도 충분히 해줘야 한다. 거리를 맞추기 위해 임팩트 때 속도를
슬라이스를 고치는 것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큰 숙제이다.이번 GD스쿨 레슨에서는 인스트럭터 김민서가 백스윙 자세교정을 통한 슬라이스 교정법을 소개한다.먼저 백스윙이 시작되는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손은 헤드보다 안쪽으로 위치하도록 백스윙을 만들어나간다. 다음으로 백스윙 탑에서는 왼쪽 어깨와 오른발이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합니다.마지막 다운스윙에서
프로 골퍼 신나송이 그린 주변 에지에 공이 떨어졌을 때 홀 가까이 붙이는 팁을 소개한다.가장 먼저 볼은 오른발 쪽에 두고 체중은 왼쪽에 싣는다. 샷을 할 때는 퍼팅을 하듯이 한다. 그러면 불필요한 손목 사용을 막을 수 있어 뒤땅을 때리는 실수도 줄어든다.신나송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 샷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코스에 나가면 잘 치고 싶고, 멀리 치고 싶은 심리 때문에 잘못된 동작이 나온다.코스에 나가서 유의할 네 가지 실수를 짚어봤다.글 임진한 / 정리 한원석 -연습장에서는 이런 실수가 잘 나오지 않지만, 코스에만 나가면 잘못된 스윙 동작이 자주 나온다.올바른 동작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만 볼을 세게 치고 싶은 마음에 발생하는 현상이다.복잡한 스윙 이론을 떠나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해 백스윙할 때 겨드랑이가 몸에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겨드랑이를 밀착시킨 채 백스윙을 해야 견고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간결한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팔이 벌어지면 클럽이 일정하게 올라가지 않고 심지어 오버스윙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백스윙뿐만 아니라 피니시할 때까지 겨드랑이를 붙인 채 자세를 유지
손과 팔을 사용해야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고 슬라이스도 방지한다.긴 비거리를 내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빠른 헤드 스피드를 내는 것이다.아마추어 골퍼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몸에 계속되는 가속은 오히려 클럽 스피드를 느리게 만든다. 다시 말해 회전을 빨리하면 오히려 클럽 속도가 느려진다는 말이다. 클럽이 가속하면서 임팩트가 이뤄져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하
'미국 50대 교습가'로 선정된 브라이언 모그가 이달부터 집이나 회사 등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상황별 맞춤 연습법에 대해 소개한다. '기본을 갖추면 언제든지 통한다'는 콘셉트의 레슨에 이은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특별 레슨이다. ▲상체 꼬임 드릴이상적인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상체의 꼬임이 필요하다. 상체 꼬임을 흔히 코일(Coil)이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힘의 전달이 끊기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정확한 하체 움직임은 원활한 힘 전달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지난번 레슨에 이어 '아시아 장타왕' 박성호가 '강력한 드라이버를 위한 하체 사용법'을 주제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레슨을 진행한다.첫 번째는 백스윙 탑에서 한 박자 쉬면서 다
골프장에는 맞바람이 많이 부는 홀이 꼭 있다.이때는 의도적으로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저탄도의 샷을 구사해야 한다.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려면 첫째, 티를 평소보다 낮게 꽂는다. 그리고 볼은 평소보다 볼 하나 정도 오른쪽에 옮겨 셋업한다.프로골퍼 신나송은 주말 골퍼들이 맞바람이 불면 스윙을 세게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경우에는 오히려 거리를 손해 보
장타를 원하는가?그럼 장타자 박성호가 소개한 아주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세 가지 팁에 주목해보길 바란다.이번 레슨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배경으로 진행했다. 스키점프는 가장 멀리 날아간 기록을 재는 경기인 만큼 골프의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샷과 잘 어울린다. 장타의 필요충분조건인 헤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럽고, 때로는 파워 있는 스윙을 유도하기 위한 연습법이다.이는 상ㆍ하체 분리를 통해 상체의 가동성과 하체의 안정성을 유도할 수 있다. 허리와 골반만 회전하는 분리 동작이다.1 먼저 짐볼을 두다리 사이에 끼워 넣는다. 이때 허벅지 안쪽으로 짐볼을 꽉 조여주는데, 그러면 하체가 움직이지 않게 된다. 양 손을 어깨에 올리고 어드레스 한다.2ㆍ3
2m 이내의 퍼트를 미스하면 드라이버 샷이 OB가 났을 때보다 아쉬움이 크다. 어떻게 하면 숏퍼팅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프로골퍼 신나송이 그 방법을 소개한다.신나송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두 가지를 꼽았다.백스윙을 길게 가져가는 것과 백스윙을 바르게 빼려고 하는 것. 신나송은 "백스윙을 길게 하면 짧은 거리의 퍼트에서는 임팩트 직전에
아마추어 골퍼가 피치 샷을 구사하는 상황에서 스핀과 탄도를 고려하지 않고 그린을 공략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상황에 맞지 않는 샷으로 그린을 놓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프로 골퍼 박시현은 낮은 탄도의 많은 스핀 샷 그리고 높은 탄도와 적은 스핀의 샷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그 첫 번째는 낮은 탄도의 많은 스핀 샷이다. 어드레스에서 체중은 약간 왼쪽(타깃
세컨드 샷까지 잘 치고 와서 그린 주변에서 쇼트 게임으로 기분을 망칠 때가 여러 번 이었다.아마도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뒤땅을 내면서 그린에 볼을 또다시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임미소 프로 골퍼는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체중이 오른쪽 발(타깃 반대쪽 발)에 실린 상태에서 볼을 가격하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지면에 먼저 닿게 되는 이른바 뒤땅이
페어웨이 우드는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하기 꺼리는 클럽 중 하나다. 길어서 컨트롤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 파5홀에서 세컨드 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페어웨이 우드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공이 어떻게 놓여있는지에 따라 페어웨이 우드를 잘 치는 법을 소개한다.만약 공이 디봇에 박혀있거나 잔디에 깊이 박혀있다면 찍어 치는 스윙이 필요하다.박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