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제29대 강성규 부군수가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임하자마자 강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
한충완 충북 옥천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지난 1월 1일 부임한 한 부군수는 지난 100일, 짧은 시간 동안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바탕으로‘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한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옥천 제2농공단지,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펴보며 군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또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보급종 볍씨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볍씨를 반드시 소독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이를 통해 모내기 이후 논에서 병 발생을 억제하고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자가 채종한 종자일 경우,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일반 벼는 비중 1.
충북 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
오는 11일(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다.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아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인 10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된다.10일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 11일 삼짇날에는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12일에는 ‘삼짇날 장 담그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삼짇날 장 담그기’의 경우는 담그기 과정과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충북 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특
이재무(1958년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시인이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충북 옥천군,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가 주관하는 정지용문학상은 한 해 동안 우리 문단에서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일군 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지용제를 개최한 이듬해인 1989년 제정한 이후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제36회 정지용문학상은 최근 2년 내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중진·중견 시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심사위원 나태주(시인, 풀꽃문학관 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포함) 50명이며,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되고, 건강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된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마흔다섯번째 초대전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함께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수연, 곽다슬, 권설희, 손정희, 양지석, 이옥분, 최현주, 황현숙 작가의 감정과 경험을 담은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마음의 위로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한편,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작가들에게 상설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충북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만개
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괴산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
충북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하여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이르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2일 상촌면 유곡1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60kg을 심었다.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오는 6월 중순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태성 회장은“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윤손희 부녀회장은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충북 옥천군이 19세 청년(2005년생) 127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1인당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순수예술 공연 향유 기회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의 공연 및 전시
충북 괴산군이 4월부터 괴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매한도를 확대했으며, 구매할인율은 구매 시 10% 선할인 정책 그대로 유지된다.1인당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10% 할인 받아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 50만원을 더 구매할 수 있다.괴산사랑상품권 지류
충북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회원 2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삼승면 원남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곰팡이가 핀 도배와 낡아 찢어지고 오래된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하준동, 이종심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내일처럼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삼승면을 만들고 이웃사랑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