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 육성할 8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군은 지난 8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선정심의회에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청대학교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부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와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결정하고, 신규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천환경버섯축제는 3500만원, 우수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와 감물감자축제는 300
충북 보은군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 안정업소로 현재 보은군은 1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신규 모집 대상은 군내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오는 18일까지 과수 분양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통합예매 ▲과일나라 테마공원 ▲과수 분양에서 할 수 있고, 유니피커 공정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랜덤방식으로 선정한다.선정일은 오는 21일로 선정된 이에게 별도 연락(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다.이번에 분양되는 과수는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포도 ▲사과 ▲배 ▲자두 ▲복숭아로, 총 240주(▲포도 100 ▲사과 50 ▲배 50 ▲자두 20 ▲복숭아 20)가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다
충북 괴산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괴산군 지역 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2022년 하수도 통계기준 50.8%로 충북도 평균 하수도 보급률 89.5%보다 현저히 낮은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괴산군 하수도사업 역대
충북 보은군은 2024년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Arborist)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아보리스트’란 등목 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신청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9)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이고 보험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를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바이스 기기를 제공하고,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랑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혈당계와 스마트폰 미소지자에게는 AI스피커(화면형)을 추가로 제공한다.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에 맞는 미션과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1명 발생했다.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감염 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나타
충북 보은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 방석종 팀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7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방석종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방석종 팀장은 정확한 보은군의 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을 발굴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34억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은 영동군 관광시설을 영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영동군에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분야별 정보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로 1, 행정과) 신청해도 된다. 다만 기부연도 내 신청해야 한다.혜택은 일반 성인의 경우 ▲와인터널 3000원(기존 50
충북 괴산군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가구당 35만 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 한해는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해 4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며 “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 적외선 치료,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재활 운동 기구 및 작업 치료 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 운동, 통증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영동읍 화신리·당곡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화신리 농가 1곳과 당곡리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블루베리 밭에서 나뭇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회원들은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가지줍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집중 신청기간은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5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과 식용 곤충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 ㈜GO소해 등을 벤치마킹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고부가가치 신성장 사업인 식용 곤충산업을 우리 군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을 방문해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설비, 곤충 원료의 대량생산,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소재 사업추진
(재)괴산군민장학회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 7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터 ‘관내중 미래인재 장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충북 옥천군은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매월 분할 지원하는 한시적 주거 지원 사업이다.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 출생)인 임차보증금 5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