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형 K-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잠재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지원사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93개 기업지원에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기술혁신형(기술이전, 기획지원 등), 시장촉진형(시장분석,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 기술 및 거래 협력형(R
충북 진천군의회는 15일부터 본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의원발의 3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오늘,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과 성한경 의원의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신척저수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임정열 의원은 '진천군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천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아침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 격려를 시작하며, 조금은 특별한 아침 일정을 시작했다.취임 8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하고, 농다리 스토리움에서 판매 예정인 지역 먹거리 간편식(메기 탕후루, 메기 어묵, 쌀 핫도그 등)을 직원들에게 손수 전했다.이는 송 군수가 직접 마련한 이벤트로, 지난 8년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온 직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농다리 스토리움, 초평호 제2 하늘다리(미르309) 등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 사업의 성공을 기
충북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11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세명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세명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폭력이 개인과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스토킹, 교제폭력, 마약, 도박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전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이며, 폭력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안전한 가정과
충북 증평군이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데이터기반 리빙랩(Living-Lab)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정책을 말한다.모집 인원은 10여 명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증평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4학년도 '주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주말 환경 놀이터'는 매월 1주~4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관람예약을 이용하면 된다.주말환경 놀이터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1주 환경 동화 책놀이 ▲2주 와우 마당의 계절을 만나는 생태놀이 ▲3주 전통 생태 놀이로 만나는 자연 ▲4주 미세플라스틱 없는 비누를 주제로 환경 놀이터가 진행되며, 5주차는 쉬어간다.염승열 센터장은 “매일 새
충북 진천군은 12일 지역 제2 하늘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초평호 일원에서 열고 충북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기지개를 켰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김수인 충청북도 관광과장, 임영은 충청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초평호 미르309 개통을 축하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했다.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충북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충북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동물 이미지로 꾸며진다.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 버스는 863번 노선(명암약수터-청주랜드(동물원)-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대이다.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버스의 사면을 가득 채웠다.해당 버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
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본교, 캠퍼스)와 스마트팜 실무 협력 및 향후 로드맵 개발을 위해 금년 말까지‘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앞서 군은 지난 8일 벨기에 겐트대 본교(총장, 릭 반 드 발레),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 간 3자 화상회의를 갖고 향후 증평군 스마트팜의 실무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벨기에 겐트대는 군 농업환경과 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시설 계획부터 재배에 적합한 작물을 분석하고 농가 및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등 스마트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을 위한 다양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군 살림을 맡은 지 8년을 넘어 9년 차에 진입했다. 3년 차 군수로 조금의 여유를 부릴 만한 그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 군수를 만나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남은 시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진천군수로서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솔직히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오는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지난해
충북 증평군은 올해를 청렴 발돋움의 해로 삼고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선정된 슬로건은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다.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인용해 어제보다 더 나은 청렴인식을 갖고 100년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증평의 청탁은 반품! 증평의 청렴은 배송완료!’, ‘충청북도 증평군 청백리, 청렴도시 증평!’, ‘청렴도시 증평군! 신뢰가 가는군!’ 등 46건의 기발
충북 음성군이 8일 한 지역신문에 보도된 A사에 대한 공장 승인 과정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 신문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 뿔났다"라는 제목으로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에 마을 주민의 동의 없이 레미콘 공장이 인허가를 득해 주거지역 근방에 입지하게 됐다는 기사를 보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이 이장 2명의 말만 믿고 콘크리트 공장을 승인했다’, ‘콘크리트 하수관을 제조한다고 승인신청 낸 공장 건축 현장은 사실과 크게 달랐으며, 해당 공장은 레미콘 제조공장 시설 공사 중’이라는 것이었다.이에 대해 음성군은 다음과 같이 반박
충북 제천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제천체육관 앞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천시, 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54대(어린이집 47대, 지역아동센터 5대, 아동복지시설 2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이날 안전 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
충북농업기술원은 벼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볍씨 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못자리 전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이 있다.온탕 소독은 60℃ 물 300리터당 마른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역량강화 원격직무연수)를 위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IB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해서 운영 중인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꺼내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한다.최근 미래교육의 화두로 떠오른 IB 교육에 대한 현장 교사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 가격과 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 위험 요인 대응 계획을 세워 3고(늘리고, 지키고, 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10년간 3.5%가 감소해 작년 기준 3738ha이다.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작년 사과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국내 총생산량이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나 감소한 38만t에 그쳤으며, 충북은 평년 대비 30%가 감소해 3.6만t에 그쳤다.이에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재배면적을 늘리고, 위험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단양군의 의료복지 새 시대가 눈앞에 왔다.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시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7월 1일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진이 지난 1일 첫 출근을 했다.이로써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의약품과 소모품을 구비
충북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 감소(외국인 179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2018년 9만5830명에서 올해 2월 9만876명으로 매년 줄어들며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이전을 안내하는 등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