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km)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
충북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는 16일 자매결연지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34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봉양읍은 전농1동 주민자치회와 2017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 문화축제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
충북 충주시가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충북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청주시 아동이 365일 어린이날 같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라며 기획한 것으로, 첫 시작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을 즐
충북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충북 음성군 금왕읍은 16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 선정 등을 거쳐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회장, 부회장) 선출, 분과별 자치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시회의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호중 위원을 회장으로, 조성택 위원을 남성 부회장, 이계숙 위원을 여성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김호중 회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다양
충북 증평군의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되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는 증평군에서 추진하는 민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간판 철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철거는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철거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금)까지 이며, 주인없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건물관리자가 건물 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 이후 위험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철거대상을 선정하고 간판철거를 진행하며, 철거 지원 간판 수량은 30개 정도로 제천시지부 회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과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북(청주)을
충북 진천군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로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옥산면 소로지구는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다년간 지속됐던 지역으로, 인근 오창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시는 공모 선정으
충북 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충북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충북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자가 채종, 보급종 미소독 종자 사용 농가에 볍씨소독에 철저를 기하길 당부했다.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여름철부터 잦은 비로 벼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이 많이 발생해 벼 수확량이 다소 감소했다.세균성벼알마름병은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고, 심해지면 이삭이 여물지 않아 쌀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또한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다.따라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해
충북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옥천군청 행정과) 또는 우편(옥천읍 중앙로 99, 옥천군청 행정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