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충북 청주기록원이 기록지(誌)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청주기록원은 지난 2022년 1월 개원 이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집약해 기록지로 한데 묶었다.그간의 청주시 기록 관련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기록지 제목은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의미로 ‘잇다, 청주’라고 지었으며 내용에는 청주시 기록 연표와 사업들을 알기 쉽게 풀어 담았다.또 기록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을 생생하게 게재하고, 기록연구사로부터 듣
충북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만 2000원, 관외자 132만 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만 6000원, 관외자 1062만 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
충북 증평군 도심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이 마련됐다.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산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내에 조성된 임산부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잠시나마 다리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아울러,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에 각각 1개면씩 2개면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을 탄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소속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하여 현장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밀접한 교육활동보호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형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은 올해부터 '교원119'와 '마음클리닉'으로 이원화하여 확대 운영한다.먼저, '교원119'는 형식적인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핫라인 소통창구로써 교권침해 신고 및 대응, 법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한번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여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상당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2328억원을 투입한다.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을 재개장하며 봄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Km(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달라 코스별 좌구산의 경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12종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
충북 청주에서 ‘꿈의 댄스’가 펼쳐지게 됐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본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무용교육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되면서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년차부터 3
충북농업기술원은 12일 농식품 특허기술 3건을 ‘썬메이트’, ‘대한물들인’, ‘버니앤포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풋내 및 당이 감소된 파프리카잼, 고구마술 제조 방법,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등 3건이다.첫 번째 특허는 못난이 파프리카를 활용한 혼합 잼 제조 기술로 특유의 풋내는 없애고 설탕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진천에서 파프리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이전되어 올해 안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다채로운 색깔의 업사이클링 식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두 번째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고에 앞서 농다리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세상의 모든 레시피 노고은 대표(한국 외식관광진흥원 원장)와 함께 한 프로젝트에서는 진천군 특산물인 메기, 쌀, 오이, 토마토 등을 활용한 10가지 메뉴(주메뉴, 디저트류, 음료) 개발을 완료했다.스토리움 식당가 운영 규모는 총 5개소(1개소당 18㎡)로 1개소당 2가지 메뉴 요리법을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11일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본 조례안은 해마다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부응을 위해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증평군 공무원들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으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증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일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최명호 의원은 “인구절벽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공직사회부터 솔선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본 조례
충북 청주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을 말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022년 6월 30일)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한다. 단, 환경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 받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충북 증평군이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50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안내 책자에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해 정비했다.또한 점자 책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안내 ▲주요 민원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민원업무에 필요한 지원내용을 점자와 한글로 표기해 수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배려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 진천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접수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모아두면 군에서 찾아가 파쇄와 동시에 토지의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뿌려주고 있다.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일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문 부군수는 산불 진화 훈련과 관련해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하였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했다.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추위가 누그러짐에 따라 포도나무 전정을 완료하고 월동 병해충이 움직이기 전 방제에 신경 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빈번하게 더위와 추위가 교차했던 지난겨울 날씨 때문에 과수의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봄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포도나무의 전정 작업은 나뭇잎이 나왔을 때 내부까지 햇볕이 고루 스며들게 해 꽃눈의 분화와 발육을 촉진 시킨다. 또한 과실이 잘 자라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나무를 균형 있는 수형으로 만들어줘 과수원 관리에 필요한 각종 작업을 쉽게 하는 역할을 한다.보통 중부 지방
충북도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전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건축비·생산시설비 등 시설자금 350억원, 생산과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50억원이다.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다. 신청·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도는 이와 별도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도 자금소진시까지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충북 진천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총 입학생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기준을 보면 유치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18년~20년생)이다.
충북 증평군이 오는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제공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증평군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다.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부지의 적합성, 운영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 환경위생과(043-835-4292)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