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충주시는 호암택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시설공사를 추진해 방범용 CCTV를 27개소에 74대, 비상벨은 23대, 와이파이 22개소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보통신 시설공사는 LH공사 충주제천사업단이 사업비 7억8천을 투입해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충주시가 해당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한다”며 “
충북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이 지역 특화품목 인삼과 홍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함께 위축된 경기로 산업 전반이 침체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규보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이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다.군은 진천읍에 거주하는 A(5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A씨는 전날 정형외과 치료를 받기 위해 진천성모병원 응
충북 괴산군은 올해 8.8톤의 우렁이를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유기농업 확산은 물론 벼 재배 농가의 제초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내 우렁이양식장을 운영, 제초용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오고 있다.우렁 농법은 어떤 식물이라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금왕읍 청사 항균필름 시공 모습충북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금왕읍 청사와 지역 내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의 승강기에 항균 필름 시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다.금왕읍 주민자치위는 읍 청사와 금왕읍 8개 아파트 승강기를
최근 충주의 대표적인 숲길로 통하는 종댕이길에서 연리목으로 보이는 ‘키스나무’가 등장하여 탐방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이 나무의 이름이 ‘키스나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한그루는 반듯하게 서 있고 다른 한그루는 사랑에 이끌리듯 비스듬히 몸을 기대고는 연인처럼 키스하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키스나무는 종댕이길 중간쯤에 있는 종댕이고개를 살짝 넘으면 바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20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미열 증상이 나타난 A(66)씨는 12일 A내과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전날 A내과의원을 재방문한 그는 폐 엑스레이(X-ray)와 CT 촬영을 통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제24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충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지원을 2%에서 3%로 상향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충북신
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장 고종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순)는 19일 용산동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용산동에서 배추 및 옥수수 농사를 16,529㎡(5,000평) 정도 짓고 있는 윤장순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밭고랑 비닐제거 작업을 진행하여 농가의 일손부족 걱정을 덜어 주었다.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충주시가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이용이 가장 많은 충주시청 민원봉사과, 노인장애인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업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설치된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는 행정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기업의 피해 지원을 위해 11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추경에 따라 긴급 편성한 것이다.세부 내용을 보면 감염병 대응·방역과 관련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 지원 10억원, 음압 구급차 4대 구입 8억2000만원, 대중교통·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개인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충북 청주시청 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시는 본청 소속 6급 팀장 A(58)씨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충북도인사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중징계 대상으로 판단된다"며 "청주시가 아닌 충북도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
충북 증평군의 우수한 민원서비스가 또 한 번 인정받았다.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훤회의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7년에 이어 두번째다.이번 평가는 중앙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민원행정전략·체계,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화제다.19일 군에 따르면 판매금액 전액을 생산자에 지급하고 있는 비수익형 쇼핑몰 ‘진천몰’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지역 농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진천몰에서는 92개 품목(쌀, 곡류 32개, 가공식품 48개,
충 북 괴산군은 사과·배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화상병은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치명적인 병인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관련
충북 음성군은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예산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음성군의 2021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37개를 포함해 총 80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348억원, 국비목표액은 1479억원이다.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발생 하면서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개되고있다.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건물주가 임대료의 일정부분을 인하해주는 운동이다. 충주시 주덕읍 후삼로에서 운영하는 사조산업 충주공장(공장장 이기선)에서도 임대 운영중인 사조포크와 사조 정육점에 대해 2개월간 30%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에게 공공일자리 66개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상황이 나빠져 점포들이 근로자들을 줄이거나 고용을 포기하면서, 생활비를 벌며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과 단기 일자리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조처이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 또는 실직 상태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1
충주시가 1979년도 지방공업개발 장려지구로 선정된 목행·용탄·금릉동 일원의 제1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노후거점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들어간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사업계획수립(재생 및 재생시행계획)용역을 발주하고 3월 본격적인 사업 용역을 착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