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여 단체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의정·행정, 국위선양, 사회공헌, 방송·영화, 공연·문화예술, 경제·건설 부문 등에 걸쳐 모범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이동령 의장은 증평군의회 제4대 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6대 의회에서는 증평군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혜안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국위선양, 사회공헌,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바이오(BT), 반도
충북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충북 청주기록원이 기록지(誌)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청주기록원은 지난 2022년 1월 개원 이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집약해 기록지로 한데 묶었다.그간의 청주시 기록 관련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기록지 제목은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의미로 ‘잇다, 청주’라고 지었으며 내용에는 청주시 기록 연표와 사업들을 알기 쉽게 풀어 담았다.또 기록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을 생생하게 게재하고, 기록연구사로부터 듣
충북 영동군은 영동병원과 함께 지난 13일 가족센터에서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진행했다.‘우리동네 산부인과’는 분만 취약지인 영동군에서 산부인과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및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이다.군 보건소는 임신부를 위한 초음파 등 ‘산전 관리’와 산욕기 임산부를 위한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희망자에 한하여 제공한다.또한 일반여성은 부인과 질환 조기 발견 초음파 등 산부인과 진료와 이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영동병원의 산부인과 진료팀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산부인
충북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만 2000원, 관외자 132만 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만 6000원, 관외자 1062만 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
충북 증평군 도심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이 마련됐다.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산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내에 조성된 임산부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잠시나마 다리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아울러,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에 각각 1개면씩 2개면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
충북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험료의 90%를 국비·지방비로 지원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해 92.5%로 확대 지원한다.이로써 농가의 자부담률이 10%에서 7.5%로 감소하게 돼 기존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봄 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자를 처음 재배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광(그늘) 싹틔우기와 씨감자 재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 감자 파종 시기는 3월 중하순이나 냉해를 피하려면 3월 하순경에 파종(정식)하는 편이 안전하다.봄 감자 재배 중 3월에 꼭 해야 하는 농작업은 ▲산광 싹틔우기 ▲씨감자 절단 ▲절단면 큐어링(치유) 및 분의처리 소독 ▲파종 전 밭준비 ▲파종(정식)작업이다.산광(그늘) 싹틔우기 순서는 보관 중인 씨감자를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이동시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보호와 간호의 부담을 줄이고자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통합보건의료서비스란 환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돌보는 시스템으로으로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신체건강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다양하게 기획되었다.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교실이 있으며, 심리지원 프로그램은·건강치유숲길걷기·능강솟대문화공간 관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2328억원을 투입한다.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을 재개장하며 봄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Km(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달라 코스별 좌구산의 경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12종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
충북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차량 기존 1대를 2대로 늘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2216명이 2050건의 이동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군은 올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확대를 추진했다.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생활 지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옥천군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해 군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 6명을 모집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
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 육성할 8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군은 지난 8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선정심의회에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청대학교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부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와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결정하고, 신규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천환경버섯축제는 3500만원, 우수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와 감물감자축제는 300
충북 제천시립도서관는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사서
충북 청주에서 ‘꿈의 댄스’가 펼쳐지게 됐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본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무용교육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되면서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년차부터 3
충북농업기술원은 12일 농식품 특허기술 3건을 ‘썬메이트’, ‘대한물들인’, ‘버니앤포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풋내 및 당이 감소된 파프리카잼, 고구마술 제조 방법,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등 3건이다.첫 번째 특허는 못난이 파프리카를 활용한 혼합 잼 제조 기술로 특유의 풋내는 없애고 설탕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진천에서 파프리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이전되어 올해 안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다채로운 색깔의 업사이클링 식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두 번째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