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3리 돌뫼마을 얼음썰매장이 지난달 29일 개장했다.추운 날씨와 하얗게 내리는 눈에도 불구하고 이미 소이면의 명소가 된 썰매장에는 추위를 잊은 아이들이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리고 있다.비산3리 돌뫼마을은 논에 깨끗한 지하수를 받아 만든 얼음 썰매장을 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지난겨울 주말이면 하루 200명이 넘게 찾는 겨울철 인기 놀이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들이 전국 291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
충북 진천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19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합동 측량・설계반은 침체되어있는 지역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206건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오는 2월 말까지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지역개발과장
충북 증평군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감시망에 벗어나 있던 세금을 추징했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자경농민이 직접 경작을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한 후 취득세를 감면 받은 농지 455건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15건의 세금 탈루 사실을 적발하고 3000여만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사람이 직접
충북 괴산군의 겨울철 명품 농·특산물인 괴산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과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은 이번 겨울에 반건시 연풍곶감 50여톤을 생산·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 지형에서 생산된다.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이
충북 음성군은 2018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업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에 편의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2019년에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위하여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
급격한 지역경제 성장에 따른 산업인구의 유입으로 충북의 인구지도를 바꾸고 있는 진천군의 인구증가 경쟁력이 충북을 넘어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2018년 12월 말 기준 7만8218명으로 나타났다.진천군의 인구는 지난 1년간 역대 최고인 4541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율에서도 6.16%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승용 농업연구사(주제안)와 이병애 농촌지도사(부제안)가 공동 제안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가 ‘2018년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난해 6월 참여한 농촌진흥청 주관 국민·공무원제안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충북 음성품바축제가 2019년도 들어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20주년을 맞아 음성품바축제 사랑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사랑 나눔 릴레이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형태로 미션 수행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미션수행방식은 ▲포토프레임 앞에서 품바의상 착용 및 품바분장하고 음성품바축제 홍보하
충북 도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광단지로 지정돼 지난 2017년 12월에 첫 삽을 뜬 증평 에듀팜 특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월 현재, 증평 에듀팜 특구의 공정율은 착공 13개월 만에 40%를 보이고 있어 당초 목표인 2022년 준공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 부지에 들어서는 에듀팜 특구는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출신 연제근 상사(1930~1950)가 전쟁기념관의 1월 호국인물에 선정됐다.이에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고(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현양 행사가 개최됐다.전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연 상사의 유족을 비롯해 홍성열 군수, 정철재 제52보병사단장,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김정남 총재, 오진영 서울지방보
충북 진천군과 참편한365내과의원은 4일 진천군청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무료독감 예방접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독감 유행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못하는 관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200명)이 매년 1회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독감
충북 진천군이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새해부터 납세자보호제관를 시행하며 지방세 민원 해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진천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납세자보호관 배치를 완료했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
산림청 충북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제6대 심태섭(58ㆍ사진)소장이 취임했다.심 소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심태섭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헬기를 비롯해 총 4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며 "항공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불방지와 산악인명구조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과 참여·신뢰를 통해 공공성 회복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했다.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정부혁신평가단과 각계각층의
충북 보은군은 올해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예술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4개 사업에 15억여 원을 투입하고, 문화재 유지 보수 사업 등에 47억여 원을 투자한다.전 국민이 함께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분야에도 26억여
충북 증평군이 특별점검반을 꾸려 동절기 환경오염 사고예방에 나섰다.1개반 3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 특별점검반은 오는 31일 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내용은 ▲폐수‧가축분뇨 무단방류여부 및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관련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 우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명소는 ▲수도권 26곳 ▲강원권 13곳 ▲충청권 10곳 ▲전라권 14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9곳 등이다.이 중 산막이옛길은 3회(2015-2016, 2017-2018, 2019-2020) 연속 100선에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공급 가격은 1판에 8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고추 공급품종은 병에 강하고 착과력 및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11종의 5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육묘장
충북 증평인삼골축제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3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결과 증평인삼골 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한 증평인삼골축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