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송년기획연주회로 충주예인과 함께하는 ‘중원의 소리판’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충주에서 활동하는 예인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장사익의 특별무대로 꾸며진다.공연의 첫 무대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리랑 환타지’로 강민호 무용단과 함께 포문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연맹은 지난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 자문 NGO 자격 재인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유네스코는 인가 후 단체 활동이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가 NGO들에게 4년마다 유산보호활동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계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유네스코 사무
12일 오전 5시26분께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조곡터널 인근에서 배우 정애리(59)씨가 탄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정 씨가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차량에는 운전자와 코디네이터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홍골공원과 상당구 영운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체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홍골민간공원개발특례사업대책위원회는 12일 홍골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감사원 감사 청구와 행정소송 진행을 하겠다며 청주시를 압박했다.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청주시가 2016년 5월 사업제안사(A사)에 보낸 사업추진 보류 통보서의 정보공
'사랑의 풀빵 아줌마'로 알려진 충북 영동의 이문희(57)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돼지저금통을 영동군에 기탁했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풀빵 판매 자투리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들고 양강면사무소를 찾았다.돼지저금통과 20만원이 든 흰 봉투를 면사무소 민원창구에 내려놓은 이씨는 "올해는 돼지 밥을 많이 못 준 것 같다"는 농을 남긴 뒤 곧바
충북 진천군이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올린 군정성과를 토대로 ‘2019년 진천군정 10대 핫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군이 꼽은 10대 핫이슈는 언론보도 횟수, SNS 반응, 주민 및 군 공무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100년만의 덕산읍 승격지난 7월 1일자로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큰 족적을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에 사는 이재옥씨(80·여)가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이씨는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신도식씨의 아내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별세한 신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살면서 지난 2004년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그는 자신이 파는 동굴이 군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10여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형석고등학교 네 번째 서울대학교 합격생이 탄생했다.증평군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 형석고등학교의 김도영(19) 군이 서울대 사업대학 화학교육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형석고는 2016, 2017, 2019학년도에도 서울대생을 한 명씩 배출했다.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데는 증평군민장학회의 든든한 지원이
충북 괴산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강마을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어촌뉴딜300’은 강을 기반으로 어업활동을 영위하는 내륙어촌지역 재생을 위한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특히 이 사업은 내수면에 인접한 어촌지역의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
충북 음성군 내년도 군세 세입예산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음성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음성군 군세 예산액은 올해 당초예산 973억보다 86억 증가한 1059억원으로 편성됐다.군세 세입예산액이 1000억원대에 진입한 것은 군정 사상 처음이다.이 같은 예산 규모는 도내에서 청주시와 충주시 다음으로 크며 군 단위로는 최대 규모다.군 관계자는 충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나 전 군수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SNS 글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로 함께 기소된 이차영 후보 캠프 회계책임자 A(22·여)씨에게 선고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는
업무상 배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김형근(60)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혐의를 벗게 됐다.김 사장은 12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 1년여 만에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됐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검찰의 '혐의없음' 결정은 가스안전공사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일을 한 게 아니라
충북 충주시는 13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회’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우수조직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장, 농협경제지주 지역본부,연합조직 및 공선출하농업인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업 우수 자치단체ㆍ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ㆍ공선출하회
충북 충주시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전국에 지역 관광명소 알리기에 나섰다.시는 최근 채널A 예능 ‘로컬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제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5일 충주 촬영을 위해 연예인 대표 트래블러 3인방으로 불리는 송은이, 신봉선, 김민교와 중앙탑공원 일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촬영에는 충주시 공식유튜브 ‘충TV’의 홍보맨 김선태 주
충북 영동군의 한적한 농촌 마을이 활력 넘치고 웃음 가득하게 바뀌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인 2019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이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화합에 큰 역할을 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2017년 ‘영동군 마을 만들기 지
11일 오전 8시2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한 금속도금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건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이 진천군립도서관 내에 위치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 변경됐음을 널리 알리는 현판식을 11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충북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천군선관위’)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선거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9명이며,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육군 37사단은 10일,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영결식을 거행했다.37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참전 유공자 및 보훈관계자, 발굴에 참가했던 장병 1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는 유해 발굴경과 보고로부터 헌시 낭송,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발굴유해 운구 및 봉송 순으로
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썰매장이 오는 21일 재개장한다.좌구산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다.썰매 자동이송기와 동시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썰매를 직접 끌고 올라가여하는 불편함이 없고 대기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군은 개장에 앞서 썰매 자동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안전요원대상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