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등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기업의 생산과 판매활동에 소요되는 운영 자금이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제조업과 지식 서비스산업 등의 분야가 해당한다.도는 기업당 최대 3억
온몸으로 느끼는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한마당 ‘2019 영동포도축제’가 29일 열린다. 영동포도축제는 2004년부터 노지 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여름축제로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충북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다. 포
충북 괴산군이 인구 늘리기에 본격 팔을 걷어 붙였다.괴산군은 6일 군수집무실에서 인구 4만명 달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인구증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증가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 괴산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괴산지사 등 6곳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
충북 음성군은 6일 음성군청에서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해 민·관·정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백색국가 제외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20여 명의 민·관·정 협의체
지난 2일 일본정부가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한 것과 관련해 충북 진천군은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송기섭 군수는 5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감행한데 이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태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최
대한민국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이 차세대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을 시험 가동한다. 5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 상리 일원에 35억 원을 들여 시설면적 1231.4㎡ 규모의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축양장 야외수조 일부에 향어, 붕어, 은어 등 물고기 15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충북 보은군이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의 열기로 더욱 뜨거워진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야구대회’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등학교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종 열흘 만에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의 실종 및 생존 경위에 대한 경찰 조사가 5일 이뤄진다.4일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여경 2명(경위, 경사)과 행정서기 1명이 피해자 전담요원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조양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있다.조양 수색을 담당하고 있던 상당경찰서 수사팀은 조양을 발견한 지난
충북 증평군이 20억4000만원을 들여 올 4월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총 3.7ha 규모의 도시숲을 마련했다.군은 총 4개의 도시숲 조성 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을 마치며 모든 사업을 끝냈다고 5일 밝혔다.증평읍 송산리 안자산공원 일원에 7억원을 들여 마련한 산림조경 숲(1.5ha)에는 백합나무 등 58주의 교목과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관내 사회단체장 및 기업경영인 대표 등 10여명과 함께 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이 군수의 이번 입장문 발표는 최근 아베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단행한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군수는 “일본의 이번
충북 음성군 음성읍은 5일부터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박태규 음성읍장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돌면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특히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기초연금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설성문화제 및 제24회 음성청결고추
충북 진천군이 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매년 10월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40주년을 맞는다.하지만 군은‘생거진천 문화축제’란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축제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해 41회
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양돈농가 악취개선에 27억 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60%)을 투입한다.대상농가는 총 8개로, 이곳에 액비순환시스템, 탈취제 분사설비, 폐사축처리기 등 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시설을 현대화 한다.농가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액비순환시
충북 증평군은 2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홍성열 군수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주재한 홍성열 군수는 폭염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폭염취약계층과 옥외노동자의 건강보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온열질환자 감시
충북 괴산군에 사회복지시설 ‘나눔 숲’이 조성된다.‘나눔 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무를 심고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을 만드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 안정 및 심신 치유를 돕는 산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감물면 매전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무지개마을’이 ‘2019년 녹색자금 공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으로 지역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0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건국대의 위탁협약체결에 의해 추진되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수박카빙마스터 양성교육이 농업인과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농업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천군의 대표 소득 작목인 수박을 활용한 카빙데코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카빙데코레이션이란 특별한 행사를 위해 음식을 아름답게 조각해 장식하는 것이다.특히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3번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2023년 준공을 목표로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1324억 원이 투입된다.군은 이곳에 기능성 바이오 소재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인근 충주국가산단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연계해 4차 산업의 선두에 선다는 계획이다.기능성 바이오소재산업을 특화해 추진할 수 있는
충북 괴산군은 현재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만 7세 미만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아동수당은 지난해 9월 처음 도입됐을 때는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 만 6세 미만을 대상으로 지급됐다.이후 아동수당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부터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이들(보호자 또는 아동명의 계좌)에
충북 음성군은 ‘2019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1일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블로그 공모전은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생생한 이야기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을 발굴해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전국에서 22명이 총 33점의 콘텐츠를 응모했고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인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