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단, 보건복지
충북 진천군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원건설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레저,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또한 ㈜원건설 김민호 회장은 지난해 ‘2023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
충북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7일부터 34플러스센터 3층(증평읍 중부로 2451)으로 사무실을 이전 운영한다.군은 이번 이전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과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 전담 창구 운영, 청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27일 효성병원과 연수생 안전 제고 및 연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단재교육연수원과 효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협력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 지원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 중 응급환자 발생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수 제공으로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3ha 등 총 6.3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영동군 양산면에 자리 잡게 될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9개동을 핵심시설로 설치하여,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전국4개소)에서 교육받은 청년농을 대상으로 임대하여 미래지향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성공 디
충북 진천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소득세를 원천징수 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내는 세금이다.진천군을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진천군에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해야 한다.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 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 분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와
중국 우한시 소재 충북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하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우선,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또한, 창사시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최대박람회인 ‘중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와 연계해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에는 중국
충북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의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 같은 부문에서 세정과 신은희 팀장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최윤서 주무관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맞춰 군민 편의 위주의 서비스 시책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 장비 도입 등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하는 등 민원 행정 업무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선구제 후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 대책의 핵심은 선구제 후보상이다.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이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전세사기 피해 때문에 유명을 달리하신 사건이 있었다. 지금 1주기가 됐다. 이곳 인천에서만 무려 2000세대가 넘는 전세사기가 벌어졌다"며 "개인 간 벌어진 일이라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주거
충북 진천군은 26일 진천효병원과 요양병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요양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요양병원 퇴원 노인에게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원래 살던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진천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천군으로 연계한다.또 군은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6개 분야 중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이는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화재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충북 청주시는 일상에서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취약계층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5세~18세)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유청소년(5세~18세)은 월 10만원까지, 장애인(5세~69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사용할 수 있
충북 음성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심의를 통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시켰다.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주변 19만 9899여㎡ 군유지를 개발한다.군은 이 계획에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애니포레 캠핑장’을 중심으로 이
22대 총선 충북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일부 예비후보들이 컷오프(경선 배제)를 결정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김정복 청주흥덕 예비후보는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지역과 당을 위해 헌신한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과 당을 위해 죽도록 헌신했는데 오히려 역설적으로 족쇄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며 "이게 밀실공천이지 무슨 시스템공천이냐"고 반문했다.이어 "이런 경선은 충북 뿐 아니라 청주시민들이 당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2차)’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를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다.사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충북 진천군이 도내 고용률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일자리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지난 2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진천군이 고용률 70.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동기 69.6%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2017년 하반기부터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유지하다 2위 자리로 내려간 지 1년 만의 복귀다.이뿐만 아니라 전국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72개 시‧군 중 예산군(72.5%), 서귀포시(72.2%), 당진시(71.1%)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 도입에 따라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PLS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축․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그간 잔류허용기준이 없었던 항균제, 항원충제, 구충제, 살충제, 진정제 등을 포함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불검출 수준인 일률 기준(0.01㎎/㎏ 이하)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
충북 음성군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에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음성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
충북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다.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시민 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충북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G전자와 ‘스마트PM스테이션’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커런트닷컴퍼니 도원동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형 이동수단 전용 주차존(스마트PM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항에 관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도로점용 및 교통안전 협의 등 행정지원, 시민 홍보를 맡고 LG전자는 스마트PM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운영 및 지역상권 제휴 등을 담당한다.‘스마트PM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