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의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 같은 부문에서 세정과 신은희 팀장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최윤서 주무관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맞춰 군민 편의 위주의 서비스 시책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 장비 도입 등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하는 등 민원 행정 업무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선구제 후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 대책의 핵심은 선구제 후보상이다.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이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전세사기 피해 때문에 유명을 달리하신 사건이 있었다. 지금 1주기가 됐다. 이곳 인천에서만 무려 2000세대가 넘는 전세사기가 벌어졌다"며 "개인 간 벌어진 일이라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주거
충북 진천군은 26일 진천효병원과 요양병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요양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요양병원 퇴원 노인에게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원래 살던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진천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천군으로 연계한다.또 군은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6개 분야 중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이는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화재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충북 청주시는 일상에서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취약계층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5세~18세)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유청소년(5세~18세)은 월 10만원까지, 장애인(5세~69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사용할 수 있
충북 음성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심의를 통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시켰다.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주변 19만 9899여㎡ 군유지를 개발한다.군은 이 계획에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애니포레 캠핑장’을 중심으로 이
22대 총선 충북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일부 예비후보들이 컷오프(경선 배제)를 결정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김정복 청주흥덕 예비후보는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지역과 당을 위해 헌신한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과 당을 위해 죽도록 헌신했는데 오히려 역설적으로 족쇄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며 "이게 밀실공천이지 무슨 시스템공천이냐"고 반문했다.이어 "이런 경선은 충북 뿐 아니라 청주시민들이 당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2차)’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를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다.사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충북 진천군이 도내 고용률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일자리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지난 2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진천군이 고용률 70.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동기 69.6%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2017년 하반기부터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유지하다 2위 자리로 내려간 지 1년 만의 복귀다.이뿐만 아니라 전국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72개 시‧군 중 예산군(72.5%), 서귀포시(72.2%), 당진시(71.1%)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 도입에 따라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PLS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축․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그간 잔류허용기준이 없었던 항균제, 항원충제, 구충제, 살충제, 진정제 등을 포함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불검출 수준인 일률 기준(0.01㎎/㎏ 이하)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
충북 음성군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에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음성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
충북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다.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시민 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충북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G전자와 ‘스마트PM스테이션’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커런트닷컴퍼니 도원동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형 이동수단 전용 주차존(스마트PM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항에 관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도로점용 및 교통안전 협의 등 행정지원, 시민 홍보를 맡고 LG전자는 스마트PM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운영 및 지역상권 제휴 등을 담당한다.‘스마트PM스테이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군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군 보건소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지난 2019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2년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서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취약
충청북도는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사업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을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52개사를 선정해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선정은 안전검사대상 기계 등의 사용 유무에 따른 안전도, 소규모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7가지 요소 등을 사업장 당 5회 방문 컨
충청북도교육청은 AI 코스웨어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위한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영어․수학․정보 AI디지털교과서의 도입에 앞서 학습자 진단ㆍ수준별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AI코스웨어를 수업에 적용하여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선도학교와 선도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도내 학교 중 71교(초 45교, 중 14교, 고 8교, 특수 4교)를 디지털선도학교로, 35개 학급을 디지털선도학급으로 선정하여 ▲AI코스웨어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혁신 ▲수업 나눔 ▲학습공
충북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11월 15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군은 올해 총 12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4억 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350만원이며, 보급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증평군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총 12대 중 우선순위자(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 높은 차량 구매
22대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충북지역 현역의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현역 프리미엄을 감수하면서 예비후보로 나서는 것은 그만큼 당내 경선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서원) 의원이 전날 등록하면서 충북에서는 8명의 현역의원 중 6명이 예비후보가 됐다.앞서 지난 8일 국민의힘 정우택(청주상당) 의원과 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을 시작으로, 15일 민주당 도종환(청주흥덕)·변재일(청주청원) 의원, 16일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민·관이 공감하는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9%가 증가한 15개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총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43개 사업에 208억여 원을 투입한다.이는 직전년도 대비 약 23%가 증가한 예산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인 ‘어디서나 운동장*’에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즐거운 느낌을 흥얼거리면서 나만의 노래로 표현한 것을 한 차원 발전시켜 다 함께 움직이며 즐기는 음악으로 보급하여 질적 성장을 통한 몸활동 안착화 및 일반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참여 방법은 몸활동과 어울리는 반복되는 리듬인 콧노래를 1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