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설성문화제와 제23회 충북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녹화가 다음달 15일 설성공원에서 진행된다.음성군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국민 MC 송해(91세)씨가 진행을 맡는다.이날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 15명을 비롯해 진성, 조항조, 조은새, 진해성, 지나유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지역 주
충북 괴산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8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최대 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괴산군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해 투자선도지구 선정(국비 100억원)에 연이은 쾌거로, 민선 7기 군정 운영 목표인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도시 괴산’ 실현의 적극적
경대수 국회의원은 충북 증평경찰서 신설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20일 밝혔다.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청과 행정안전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검토 중인 증평경찰서 신설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발표는 이달 말쯤 예정되어 있다.그간 증평경찰서 신설은 번번히 실패해 주민들의 한숨이 깊었다.경찰서 신설은 2015년부터 본격 추진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가정 및 식당 주방에서 식용유 등 유류에 의한 화재에 대비하여 K급 소화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식용유로 인한 화재 시 물을 붓는 경우 기름이 튀어 화재가 확산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불이 꺼졌다가 다시 재발화하는 경우가 많다.소방청은 음식점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비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천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중부4군(진천․괴산․증평․음성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한다.창의융합축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201
충북 괴산군이 19일 소수면 들녘에서 올해 첫 조생종 한설벼를 수확했다.이번 수확은 지난 해보다 7일 가량 빠른 것이며, 수확량은 약 30톤(6ha)에 이른다.소수면에 사는 허연규씨(49)는 지난 5월 첫 모내기를 한 후 논 관리에 많은 정성을 쏟아 연일 35℃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한설벼’ 품종은
충북 증평군이 침수피해를 본 화물차주들에게 한 보상 약속을 이행하지 않자 차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8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화물차주 38명이 증평군을 상대로 15억여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법원은 차주 38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37명의 손해배상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군이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평리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됐다.군은 17일 증평읍 원평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원평리의‘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지정을 공식화 했다.이날 현판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장천배 군의회 의장, 조성완 원평리 이장 등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지역 산불의
충북 괴산군이 돌발해충 긴급방제에 나섰다.군은 사업비 8200만원을 들여 관내 800여개 과수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 4000여병을 보급하며 긴급방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돌발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관계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하며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속한다.최근
충북 괴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가면서 17일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올렸다.괴산읍 남산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우제 행사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이완호 괴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을 식혀주고 오랜 가뭄을 해갈해 줄 단비를 염원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박훈)는 다음달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4회 대학(원)생 기상위성활용 연구성과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앞으로 위성분야를 이끌어갈 국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위성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 공유 및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이 있다.이번 대회는 위성자료를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계속되는 폭염에 이어 고개를 들고 있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송 군수는 17일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문백면 문덕리에 위치한 인삼농가에서 "올여름 지리한 폭염과의 싸움에 이어 본격적인 가뭄이 시작돼 농가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적시성 있는
충북 진천군은 주민세 균등납부분으로 총 3만7533건에 대해 6억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납세의무를 지게 되는 최소한의 회비 성격을 띤 세금으로 2018년 8월 1일 기준으로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관내 사업소를 둔 개입사업자에게 부과하였고, 법인
충북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증평군의 하반기 대표축제인‘2018년 증평인삼골축제’의 밑그림이 완성됐다.증평문화원은 1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2018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증평인삼골축제는‘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16일 도안면 석곡리의 인삼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작물 폭염․가뭄 지원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현재 증평군 농작물 피해면적은 51.7ha로 과수, 고추, 옥수수, 콩, 인삼, 참깨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인삼 피해가 전체 73%(38ha)를 차지해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삼은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 재배로 쌀 생산량 조절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불정면 삼방리 일원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벼 대체 사료작물 재배기술 보급사업은 논 15ha 면적에 벼 대신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벼 등 사료작물을 심어 연중 2-3모작으로 재배해
충북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학과장 김동옥)와 추진한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벽화그리기 활동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감곡면 상우1리(이장 이상철) 정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복숭아 농사를 짓는 마을이 많은 마을의 특성을
충북 청주시가 '공예'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청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예도시 청주 활성화 방안 수립 학술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공예로 잇고, 세계를 품는 창의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제적 협력과 포용의 문화도시로 위상을 높인다는 방안이 제시됐다.'공예로 살아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마라턴 강국 케냐 마라톤 선수들이 함께하는 보은 속리산 토요마라톤 대회가 오는 18일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충북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 육상토탈 매니지먼트 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행사로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국민마라토너 이봉주, 마라톤 강국 케냐 선수, 국내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