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과 진천시 건설을 위한 인구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자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용역으로 앞서 16일에는 송기섭 군수 주재로 1차 보고회를 개최 한 바 있다.보고회는 진천군 인구정책 실무단이 참석한 가운데 용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 송산목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강천의 아름다운 야경에 방점을 찍었다.송산목교는 길이 113m, 폭 5m의 보행자전용도로로 △증평의 구도심지와 신도심지의 보행 연결 △주거밀집구역인 장동리ㆍ창동리 주민들의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에의 접근성 향상 보강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그 편의성도 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여름사과시장 점유율이 높은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육성품종 ‘썸머킹’ 출하를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썸머킹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후지’에 ‘골든딜리셔스’를 교배·육종한 신품종으로 모양과 색감이 좋고 아삭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출하시기 또한 그동안 풋
최근 어린이집 운영 관련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27일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방지 등을 위한 통학차량 전수조사 및 관계자 집합교육 실시했다.이날 집합교육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진천군 어린이집 원장, 보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행 보육사업안내 차량안전관리 규정 등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과 더
지난 3월 7일 제3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개강 이후 축제 아카데미 과정의 마지막 수업으로 28일 국내 최고의 여름축제인 ‘봉화은어축제’ 행사현장을 벤치마킹 했다.‘봉화은어축제’는 민물고기 은어의 청정 이미지를 테마로 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은어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은어구이 체험은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대자연속에서 독특한 체험
대한민국 이야기 산업의 허브가 될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이 확정됐다.27일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설계 공모에서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에서 제출한 공모작이 1위를 차지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군은 앞서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평가 대상작으로 압축된 3점을 대상으로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국민 의견을 반영한 공공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6일 공사 본사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학계와 시민·지역단체, 업계 및 지역주민자치회 등 외부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한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혁
충북 청주시와 책 읽는 청주추진위원회는 27일 올해 하반기 제21회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김혜정 작가의 '오늘의 민수'와 이금이 작가의 '하룻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총 10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설문조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1차로 6권을 압축했다. 이어 지난 25일 토론과 투표 등을 통해 각 부문의 대표도서를 확정했다.일
27일 오전 1시 17분께 충북 충주시 엄정면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990㎡와 참깨, 원유 착유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참깨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제6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시상식이 25일 건협 본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본 시상식에서는 대학·일반부 대상 ·'우리는 여기까지(손정기/부산대학교)', 청소년부 대상 '식탁 밑이 어둡다(김혜빈/성보경영고등학교)'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4개 부분 12편에 대해
충북 진천군이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CCTV 확충에 나섰다.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총 57대로 총예산 약 5억1300여만원(도비 3억7300만원,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주민안전 다목적 CCTV 18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1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특히 초등학교 3개소에 신호·과속 단속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희망찬 미래 발전을 위한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600억 원으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1474억원 보다 126억 원 증가한 것이다.주요 사업은 황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60억 원),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15억 원),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326억 원),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
25일 낮 12시45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동 264㎡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공장은 지난주 휴업을 한 뒤 이날 영업 재개를 위해 시험가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지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환자 못지않게 냉방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충북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6일 냉방병 환자 급증에 따라 그 원인과 예방방법을 알리고 나섰다.먼저 냉방병은 코막힘이나 인후통,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감기와 달리 냉방병은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가 발생하는 환경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천변공원에 하늘도서관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올 상반기 자작나무숲 주변에 조성한 스카이파크에 독서공간을 마련하여 동적 공간과 정적 공간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늘도서관은 개방형 야외도서관 형식으로 조성되며,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군은 지난 2일부터 현장조사를 통한 디자인 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속적인 고온은 작물의 생육부진과 양분결핍으로 이어져 생산수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등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안전수칙 실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쌍곡지구의 대표적인 갈론계곡의 피톤치드를 측정해 공개했다.갈론계곡은 속리산국립공원의 북쪽인 남군자산(827m)과 옥녀봉(599m)에서 발원한 물이 고송유수재(7곡), 옥류벽(4곡), 갈은동문(1곡) 등 아홉 개 명소를 거쳐 괴산호로 흐르는 곳으로 연간 6만여명이 찾고 있는 곳이다.갈론계곡의 피톤치드는 4.
충북 음성군 금왕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민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된 가운데 열사병, 일사병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가지 살수 작업과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등 예방활동 전개에는 금왕읍 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20명이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폭염특보가 발효된 12시를 기준으로 무더위 쉼터 위치 및 이용안내, 폭염대비
지난해 2월 지정 명칭이 변경된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305(국사봉로23길 33-21) 국가민속문화재 137호 '제천 박용원 고택(堤川 朴用元 古宅)'의 지정 명칭이 다시 변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문화재청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이 고택은 문화재청이 지난해 2월 28일 '제원 박도수 가옥(堤原 朴道秀 家屋)'에서 현 명칭으로 변경했다.
목요일인 26일 충북은 1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23.4도, 보은 24도, 추풍령 24.3도, 충주 24.9도, 청주 27.2도 등이다.기상청은 지난 11일부터 영동에 발효했던 폭염경보를 15일 청주·충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