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후보 공천을 앞두고 충북 각 정당의 내홍이 고개를 들고 있다.내홍의 원인은 이른바 굴러온 돌, 박힌 돌 논쟁이다.이 논쟁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들 사이에서 시작됐다.민주당의 청주시장 후보 경쟁은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연철흠·이광희 충북도의원, 유행렬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5
"반대와 비판 앞서 제안과 대안제시 통한 올 곧은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진천지부장에 유재윤(사진)씨가 선출됐다.충북 참여연대 진천지부는 지난12일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재윤 씨를 제4대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유재윤 회장은 "침체된 조직을 재정비하고 체제를 강화하여, 진실 되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
충북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직무대리 김전수)는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조성 및 손편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괴산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휴양단지 내 산림휴양관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옆에는 휴양단지 내 동화의숲,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충북 음성군은 현안사업으로 관내 하천의 정비 및 유지관리를 위해 223억원을 투입하여 하천의 기능확보와 하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군은 먼저 지방하천인 음성천에 호안정비 및 산책로 설치 등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금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응천정비사업'에 실시설계를 착수하는 등 2022년까지 2개 하천 7.2km구간에 197억원
충북 진천군이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산물 홍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JCMALL)의 입점신청을 받는다.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업체 또는 진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진천군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ㆍ가공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다.직접 재배ㆍ
충북 증평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드론입문(초급) 교육을 도내 처음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첨단 장비 드론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드론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드론에 관심 있는 증평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증평군 홈페이지 (http://jp.go.
충북 진천군에 연 초부터 연이은 지역개발 호재들이 쏟아지며 인구 15만 시승격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진천군의 잇단 호재들은 산업경제, 정주인프라, 에너지정책 등 향후 지역의 획기적인 성장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것들 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CJ제일제당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이시종 도지사와 강신호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증평군립도서관이 개관 3년 10개월만인 지난 1월 10일 이용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1일 '증평' 지명탄생 100년을 맞아 개관한 군립도서관 이용객은 개관 첫해인 ▲2014년 18만7686명 ▲2015년 24만8851명 ▲2016년 28만6343여명으로 증가한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충북소방본부와 종합상황실, 제천소방서를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건물주와 관리인을 구속한 경찰이 수사를 소방쪽으로 전방위 확대하고 있어 불똥이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충북소방본부 등 소방기관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충북 단양군이 올해 주민등록 인구 3만을 유지할지 벼랑 끝에 몰렸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 전체 가구와 인구수는 1만4784가구에 3만215명(남자 1만5198명, 여자 1만5017명)이다.2016년 말 3만503명(1만4774가구)보다 가구수는 40가구가 늘었지만, 인구수는 288명이 줄었다.2013년 3만1171명, 2014년
충북 보은군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325억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298억원보다 28억원(8.6%) 증액된 것으로 군 전체예산의 9%를 차지한다.군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더 효율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사업유형 별로 기초연금지원사업(226억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29억
충북 영동군은 올해 57억원을 들여 마을방송시설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마을방송시설 현대화는 2016년 6억원(33곳), 2017년 15억원(56곳)을 들여 이미 추진하는 숙원사업이다.올해는 57억원을 들여 낡고 오래돼 성능이 떨어지는 139곳의 마을 방송시설을 최첨단 무선방식으로 교체한다.읍·면사무소와 마을 이장 등이 유·무선 전
충북 진천군 문백면 S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군의회 A의원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진천군의회 A의원(67)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34만원, 추징금 5017만원을 구형했다.A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오는 31일까지 2018년도 강소농(强小農) 육성 경영체 신청을 접수받는다.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 지원프로그램은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2018년도 건강관리 사업 일환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위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나라 40~50대 사망원인 중 하나가 바로 중풍이다.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나타낸다.따라서 중풍의 원인이 되는 고
충북 증평군이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조기 개장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016년에 개장한 자전거 교육장은 첫 해 1367명이던 교육생이 2017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2945명의 교육생이 찾아와 증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군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월에 개장했던 자전거 교육장을 올해는 2달 앞당겨 열었다.교육
충북 괴산군 사리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사리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운경)는 지난 9일 이장회의를 열고 그동안 특유의 사교성과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총무팀 이다빈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민원팀 이회용 주무관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태)로부터 감사패
충북 음성군과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박근주)은 지난 2016년 9월 19일 업무협약에 의거 기술교육원에서는 음성군민을 위한 기능 아카데미로 실생활에 필요한 용접기술 교육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운기, 트랙터, 굴삭기 등 농기계 전기용접과 스텐리스, 동합금 등 Tig 용접 실습을 통한 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서 활동 중인 유필무(57)씨가 증평군 최초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필장(筆匠)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3분과) 심의결과 유필무 장인의 전통문화 전승가치와 능력이 인정돼 12일자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筆匠)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에 홍성열 군수
겨울철 폭설이 내리면 대다수 시골마을은 바깥출입이 힘겹기 마련이다.행정기관 등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지만,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 위주로 이뤄지다 보니 농촌마을 진입로까지는 손길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눈을 치우는 것도 여의치 않다.농촌인구 고령화로 신속한 제설작업은커녕 작업 중 안전사고가 더 우려되는 탓이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